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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K-1 9월 인천 월미도 상륙…아시아 4강 토너먼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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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K-1 9월 인천 월미도 상륙…아시아 4강 토너먼트 개최
  • 정성욱
  • 승인 2017.08.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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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F 레볼루션 파이널 8, 막스와 손준오의 대결

[랭크5=정성욱 기자] 세계적인 입식격투기 브랜드 K-1이 9월 월미도에 상륙한다. MKF 프로모션은 9월 23일 인천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특설 링을 설치하고 'K-1 얼티밋빅터 레볼루션 파이널'(K-1 ULTIMATEVICTOR Revolution final 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한국에 돌아온 K-1의 메인 무대는 '레볼루션 파이널 4 - 아시아 4강 토너먼트'. 6월 8강 토너먼트에서 승리한 4명이 각축전을 벌인다. 일본 라이즈에서 활동하는 파이터 히데키(일본)는 부전승으로 올라온 최경현(부산 팀 J 철인)과 그리고 중국의 쿤룬 파이트에서 활동하는 순지시앙(중국)은 손준오(싸이코 핏불스)와 대결한다.

MKF프로모션은 7월 K-1과 정식 계약을 맺고 국내 대회를 치른다고 밝힌바 있다. MKF 프로모션은 얼티밋 빅터, 인피니티 챌린지를 통해 국내 입식격투기 선수들을 위한 무대를 만들고 신인 선수를 발굴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주최 측은 "사람들이 입식격투기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인천의 관광특구인 월미도에 무대를 마련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1는 일본에서 시작된 입식격투기 대회로 킥을 쓰는 격투기의 최강을 가린다는 취지아래 열린 대회다. 피터 아츠, 어네스트 호스트, 밥샙, 마크 헌트 등 스타 파이터를 발굴했으며, 마크 헌트는 UFC에서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중이다. 2005년 한국에서 첫 대회를 치렀으며 최홍만, 최용수, 지인진 등 한국 파이터들이 활동했다. 2011년 모회사 FEG가 도산한 이후 다음해인 2012년 한국 기업인에게 인수되었으며, 현재 중국, 일본, 유럽 등에서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K-1 ULTMATVICTOR Revolution final 4.
- 2017년 9월 23일, 인천 월미도 문화의거리 특설 링
- KBSN SPORTS

Revolution Final 4.
슌지시앙(중국) VS 손준오(싸이코핏불스)
히데키(일본) VS 최경현(팀 j.철인)

UNDER CARD
[67kg] 김종완(IB짐) VS 김민태(태웅회관)
[63kg] 김우승(무비짐) VS 죤(스웨덴)
[61kg] 주진규(티클럽) VS 설선수(안산투혼짐)
[60kg] 정기한(무비짐) VS 막스(러시아)

출전예정 선수
- 추정훈, 김민수, 강민석, 이범규

*대회사측 사정에따라 추가,변경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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