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5=윈주, 정성욱 기자] 22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로드 FC 042 계체량 행사가 열렸다. 제2경기에 나서는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37, 팀포스)이 계체량을 마치고 이번 대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안전’이라는 구호로 경례를 한 신동국은 “지난 17일 소방관 동료 두 분이 순직하시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그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저와 남은 소방관 동료들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소방관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여러분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다. 소방관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정성욱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