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5=정성욱 기자] 아시아 격투기 단체 원 챔피언십(One Championship)이 10만불(약 1억) 상금과 정식 선수 계약을 놓고 '리치 프랭클린의 원 워리어 시리즈(One Warrior Series)'라는 격투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런칭한다.
https://www.facebook.com/csityodtong/videos/1604074016321420/
프로그램의 멘토는 UFC 4대 미들급 챔피언 출신의 리치 프랭클린(44, 미국)이 맡는다. 리치 프랭클린과 원챔피언십은 태국의 방콕, 필리핀 마닐라, 대한민국의 서울, 중국의 베이징, 그리고 일본의 도쿄에 지정된 체육관에서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트라이아웃에선 미트 치기, 그래플링, 컨디셔닝, 인터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트라이아웃은 2018년 1월 7일로 예정(장소 미정)되어 있다.
원 워리어 시리즈 트라이아웃에 참가하기 위해선 홈페이지에 방문해 하면 된다. 인적사항과 소속 팀과 코치의 인적사항, 자신의 프로 전적 등을 적어 접수하면 된다. 또한 트라이아웃에 등록된 이들은 당일날 선수 복장, MMA 글러브, 미트, 그래플링 시연을 보일 파트너, 여권, 그리고 영어가 되는 통역사가 동행해야 한다.
'원 워리어 시리즈' 접수 기간은 공개 되지 않았으며 내년 1월초 트라이아웃을 시작하는 것으로 보아 올해 말까지 접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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