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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빅타FC] '미녀 주지떼라' 맥킨지 던, 인빅타 FC 데뷔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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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빅타FC] '미녀 주지떼라' 맥킨지 던, 인빅타 FC 데뷔전 승리
  • 정성욱
  • 승인 2017.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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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켄지 던

[랭크5=정성욱 기자] ‘최강 주지떼라’ 맥켄지 던(24, 미국)이 인빅타 FC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9일(한국시간) 미국 켄자스 시티에서 열린 인빅타 FC 26 코메인 이벤트에서 칼린 메데이로스(38, 브라질)에게 3라운드 4분 45초만에 암바로 승리를 거뒀다.

맥켄지 던은 주짓수 선수로 먼저 이름을 알린 여성 파이터로 국제브라질리안주짓수연맹(IBJJF)의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아부다비 월드 프로, 아부다비 컴뱃 레슬링 등을 석권했다. 뿐만아니라 여성 주짓수계의 전설로 불린 가비 가르시아, 미셸 니콜리니 등에게 모두 승리를 거둔바 있다.

4연승의 맥켄지 던은 타격이란 새로운 무기를 장착했다. 그래플러인 그는 상대 메데이로스를 시종일관 타격으로 압도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3라운드 테이크 다운에서 성공해 탑 포지션을 점유한 맥켄지 던은 파운딩 공격 후 암바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함으로서 맥켄지 던은 종합격투기 전적 5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작년 7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레거시 FC를 통해 데뷔했다. 5승의 전적 가운데 3승이 서브미션승으로 종합격투기에서도 강력한 그래플링 실력을 보이고 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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