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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코치 "맥그리거는 감옥 안이 더 안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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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코치 "맥그리거는 감옥 안이 더 안전할 것"
  • 유 하람
  • 승인 2018.07.28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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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팀원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페이스북

[랭크5=유하람 기자] UFC223 선수차량 습격 사건으로 재판 받던 코너 맥그리거(30, 아일랜드)가 사회봉사 5일이라는 가벼운 징계를 받았다. 페더급-라이트급 통합 챔피언이었던 그가 돌아옴에 따라 미처 성사되지 못했던 빅 매치가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이에 가장 유력한 대진 상대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29, 러시아)의 팀에서는 기다렸다는 듯이 도발을 시작했다.

누르마고메도프 매니저 알리 압델라지즈는 "두말할 필요도 없다. 이제 '하빕 쇼'가 시작됐다"고 공언했다. 그는 지난 목요일 플로컴뱃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느끼는 대로 말하자면 코너는 감옥 안이 훨씬 안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압델라지즈는 맥그리거의 처벌을 비웃으며 "이 싸움이 실현된다면 커뮤니티를 달구는 사람은 상대를 가지고 놀 하빕"이라고 단언했다.

아직 공식발표는 없었지만 하빕 대 맥그리거는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다. 신빙성 있는 정보통으로 통하는 아리엘 헬와니 ESPN 기자는 자기 트위터를 통해 "10월 6일 라스베가스에서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치뤄진다"고 예고했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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