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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그래플러, 한국 주지떼로 주짓수 유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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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그래플러, 한국 주지떼로 주짓수 유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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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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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세대 그래플러가 한국 주지떼로 유학을 후원한다. 해외 주짓수 도복 용품 업체 니 온 밸리 대표 윤세현이 'UFC 파이터' 주지떼로 남의철(주짓수월드)과 '퍼플 벨트의 신성' 장인성(KJ/와이어주짓수)의 주짓수 유학을 후원한다.

윤세현 대표가 두 선수에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현재 그가 운영 중인 니 온 밸리 캠프(http://www.kneeobcamp.com)다. 니 온 밸리 캠프는 미국의 선진 주짓수를 체험하고자 하는 주지떼로에게 샌디에고의 유명 주짓수 체육관-아토스, 주짓수 유니버시티 등을 소개하고 현지 숙박과 교통 등을 제공하는 일종의 주짓수 유학 서비스다.

후원을 받게 되는 남의철, 장인성은 니 온 밸리가 제공하는 '니 온 밸리 캠프'를 무상으로 경험하게 된다. 지난 8월에는 국내 주짓수 대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성기라(그레이시바하코리아)가 니 온 밸리 캠프 프로그램을 제공 받은 바 있다.

윤세현 대표는 "한국 주짓수가 성장하면서 주짓수 대회 출전이나 유학을 이유로 미국에 오는 주짓수 수련인들이 증가했다. 이에 미국, 특히 샌디에고의 유명 주짓수 체육관을 경험하고자 하는 한국인을 위해 니 온 밸리 캠프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며 "주짓수 유학을 생각하는 분들께 최대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니 온 밸리의 대표 윤세현은 1세대 그래플러로 2005년 한국 주짓수 연합대회 노기 1위, 2007 IBJJF 노기 문디알 2위(블루 벨트 어덜트), 2011 ADCC 북미 예선 2위 등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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