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3:00 (수)
실시간
핫뉴스
[로드FC] 이은수, 일본 DEEP 챔피언 미즈노에 패배…아쉬운 은퇴전
상태바
[로드FC] 이은수, 일본 DEEP 챔피언 미즈노에 패배…아쉬운 은퇴전
  • 정성욱
  • 승인 2018.08.18 2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쉽게 패배한 이은수와 승리한 미즈노 타츠야

[랭크5=정성욱 기자] 돌아온 챔피언 이은수(36, 임파워트레이닝센터)가 은퇴전에서 패배해 아쉽게 커리어를 마무리하게 됐다.

18일 서울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로드 FC 049에서 이은수는 일본 격투기 단체 DEEP의 미들급 챔피언 미즈노 타츠야(37, 프리)에게 1라운드 2분 32초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패배했다.

1라운드가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아 미즈노 타츠야의 강력한 태클이 성공했다. 하프가드 상태에서 미즈노는 강력한 파운딩을 이은수의 얼굴에 꽂아 넣었다. 일어나려 몸을 돌린 이은수지만 이내 미즈노에게 백 포지션을 잡혔다.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zZdgmlMN8cs/W3jNr7Ig__I/AAAAAAAABtA/Rd0dA25HM2wEQRRR4ssZE8BQNtNz8NW3gCCoYBhgL/s144-o/6.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07202042437094943807/6591244206966425553#6591244209148198898" caption="" type="image" alt="6.jpg" image_size="960x621" ]

백 포지션을 잡은 미즈노는 이은수의 안면에 펀치를 넣으며 기회를 엿봤다. 이은수의 목에 팔을 집어넣은 미즈노는 곧 바로 리어네이키드 초크 그립을 잡았고 이은수는 탭아웃을 쳤다. 이은수의 마우스피스가 입에서 나올 정도로 강력한 그립이었다.

이은수는 1년 9개월만의 복귀전이자 은퇴전에서 패배함으로서 16승 6패 1무를 기록했다. 은퇴전으로선 아쉬운 경기였다. 반면 미즈노 타츠야는 이번 대회에서 승리하여 미즈노는 4연승을 이어가며 19승 12패 1무를 기록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XIAOMI ROAD FC 049 IN PARADISE 경기 결과
- 8 18 비스타 워커힐 서울


[미들급 이은수 VS 미즈노 타츠야]
미즈노 타츠야, 1라운드 2 32초 서브미션승(리어네이키드초크)


[무제한급 최무배 VS 마안딩]
최무배, 1라운드 4 7 TKO(파운딩)


[무제한급 후지타 카즈유키 VS 저스틴 모튼]
후지타, 2라운드 1 19초 서브미션승(남북초크)


[스트로급 스밍 VS 하라다 시호]
스밍, 2라운드 종료 판정승(2-1)


[페더급 에브게니 랴자노프 VS 박해진]
박해진, 2라운드 2분 23초 서브미션승(리어네이키드 초크)


[라이트급 황젠유에 VS 티라윳 카오랏]
황젠유에, 1라운드 51 TKO(펀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