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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황젠유에, 강한 펀치 앞세워 300전 낙무아이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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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황젠유에, 강한 펀치 앞세워 300전 낙무아이에 승리
  • 정성욱
  • 승인 2018.08.18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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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젠유에

[랭크5=정성욱 기자] 강한 펀치를 앞세운 쿵푸 파이터 황젠유에(중국)가 연패의 사슬을 끊고 승리를 거뒀다.

18일 서울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로드 FC 049에서 황젠유에는 상대 티라윳 카오랏(34, 태국)에게 51초만에 펀치에 의한 TKO승을 거뒀다.

경기는 순식간에 끝이 났다. 티라윳의 얼굴에 잽을 성공시킨 황젠유에는 거리를 알았다는 듯 자신에게 다가온 티라윳의 턱에 훅을 적중시켰다.

황젠유에의 헤머링과 파운딩이 이어졌고 티라윳은 황젠유에의 허리를 잡고 일어섰다. 하지만 황젠유에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연이은 펀치가 티라윳의 얼굴에 꽂혔고 이를 본 허브 딘 심판은 경기를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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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시작하고 51초만에 거둔 승리였다. 티라윳은 아쉬운 표정을 지었으나 느린화면에선 황젠유에게 안면을 내주고 있었다. 게다가 양 콧구멍에선 코피까지 흘렀다.

황젠유에는 2연패의 사슬을 끊고 승리를 거둬 4승 4패의 전적을 기록했다. 티라윳은 1패를 더해 패가 많은 3승 4패의 전적을 기록하게 됐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XIAOMI ROAD FC 049 IN PARADISE 경기 결과
- 8월 18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

[미들급 이은수 VS 미즈노 타츠야]

[무제한급 최무배 VS 마안딩]

[무제한급 후지타 카즈유키 VS 저스틴 모튼]

[스트로급 스밍 VS 하라다 시호]

[페더급 에브게니 랴자노프 VS 박해진]

[라이트급 황젠유에 VS 티라윳 카오랏]
황젠유에, 1라운드 51초 TKO승(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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