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5=정성욱 기자] 6~7일 이틀간 몽골 울란바토르 센트럴 스포츠 팔레스에서 열린 'UAEJJF 울란바토르 인터내셔널 프로'에 출전한 한국 주짓수 선수들이 대거 입상했다.

성인부 77 이하급 보라 띠 부문에는 조대연(트라이포스 어반)이 출전해 우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77kg 이하급 파란 띠 부분에는 이정민(트라이포스 UCT)가 출전해 은메달을, 94kg 이하급 보라 띠 안현재(발보사 코리아)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주짓수 검은 띠 선수들도 출전해 메달을 획득했다. 마스터1 110kg 이하급에 출전한 김건우(동천백산), 허민석(동천백산)은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짓수 입상 소식을 현지에서 전한 김건우 선수는 "현지 편파 판정이나 오심에 굴하지 않고 선수들이 모두 선전하여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한국 주짓수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UAEJJF 울란바토르 인터내셔널 프로 한국 입상결과 - 2018년 10월 6~7일, 몽골 울란바토르 센트럴 스포츠 팔레스
- 총 메달 획득 숫자 : 금2, 은2, 동1

성인부
77kg 파란 띠 이정민 은메달
77kg 보라 띠 조대연 금메달
94kg 보라 띠 안현재 은메달

마스터1
110kg 검은 띠 김건우 금메달
110kg 검은 띠 허민석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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