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5=구로동, 정성욱 기자] 16일, 서울 구로동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린 TFC 19 코메인이벤트에 나선 서예담(26, 파라에스트라 청주)이 21개월만에 다시 만남 서지연(19, 더짐랩)에게 압도적인 그라운드 실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뒀다.

서예담은 장웨일리와의 대결 이후 2017년 TFC 15에서 장웨일리와의 스트로급 타이틀전 이후로 연이은 패배를 기록했다. 거기에 더해 찾아온 어깨부상은 그로 하여금 원치 않은 휴식을 가져다주었다.

이번 경기를 계기로 서예담은 자주 케이지에 오를 예정이다. 그는 "그간 여러 사정으로 여러분들께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 앞으로는 자주 케이지에 오르는 서예담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힘줘 이야기 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