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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식] 입식격투기 TAS 시스템 재정비…2019년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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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식] 입식격투기 TAS 시스템 재정비…2019년 본격 시동
  • 정성욱
  • 승인 2018.12.14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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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식격투기 단체 TAS가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2019년부터 새롭게 시작한다.

[랭크5=정성욱 기자] 부산광역시를 거점을 둔 입식 격투대회 TAS(이하 타스/ 김태한 대표)가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2019년부터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선수 육성과 입식격투기 전파를 위해 동호인과 아마추어 수련인들을 위한 대회인 Spotting TAS(순수 아마추어 동호인 대회)와 Starting TAS(아마추어 경기)를 런칭한다. 세미프로 경기인 Rising TAS(세미프로 경기)는 그대로 유지하고 프로 경기 명칭을 Hero TAS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김태한 비원컴퍼니(주)타스 프로덕션 대표는 "타스는 입식 격투기를 표방하지만, 종합격투기와 태권도, 유도, 주짓수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동하는 선수도 참가할 수 있는 대회다"라며 "다가오는 2019년, 다양하고 풍성한 경기와 화끈한 매치업으로 국내 격투 팬 여러분들께 다가갈 것이다. 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팬들이 공존해 살아갈 수 있는 격투 스포츠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타스는 2008년 4월 부산 금곡하나로 마트 광장에서 개최한 "TAS 한국 8강 토너먼트 챔피언"을 시작으로 넘버링 10회 대회를 열었다.

매 대회마다 2대2 태그매치와 같은 색다른 컨셉을 선보였다. 뿐만아니라 '유도 파이터' 이상수(35, 팀 매드)와 같이 다양한 종목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을 초청해 입식격투기 선수와 경기를 치른 바 있다.

또한 11월에는 김해 입식 격투대회 HERO(히어로/ 최종윤 대표)와 함께 부산과 김해, 영남권 입식 격투대회 부흥을 위해 의기투합을 선언한 바 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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