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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콜비 코빙턴 "닉 디아즈는 파이터로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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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콜비 코빙턴 "닉 디아즈는 파이터로서 끝났다"
  • 유 하람
  • 승인 2018.12.21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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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비 코빙턴 페이스북

[랭크5=유하람 기자] 콜비 코빙턴(30, 미국)이 다시 이빨을 드러냈다. 19일 BJ펜 라디오에 출연한 그는 복귀를 간보고 있는 닉 디아즈(35, 미국)을 공격했다. 코빙턴은 "디아즈는 자기 이름을 계속 헤드라인에 걸고, 미디어에 나오고,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유지하려고 애쓰고 있다"며 "(파이터로서) 그는 끝났다. 더 이상 싸울 수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디아즈가 마지막으로 이긴 게 언제냐. 2000년댄가? 20세긴가?"라며 조롱했다.

현재 닉 디아즈는 호르헤 마스비달(34, 미국)과의 대결이 거의 확정적이다. 지난 달 16일 브렛 오카모토 ESPN 기자는 “주최측이 내년 3월 2일 개최되는 UFC 235에서 디아즈와 마스비달의 매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ESPN에서 곧 자세한 내용을 보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원 챔피언십과 UFC의 트레이드로 옥타곤 입성을 앞둔 ‘非 UFC 최강’ 벤 아스크렌(34, 미국)이 곧바로 그를 콜하는 등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그러나 디아즈가 "UFC가 너무 적은 금액을 불렀다"고 말해 다시 복귀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코빙턴은 그런 디아즈를 두고 "파이터로서 끝났다"며 "대체 마지막으로 이겨본 게 언제냐. 2000년댄가? 20세긴가?"라고 비웃었다. 그는 "이젠 디아즈가 뭐라고 하든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디아즈는 더 이상 라스베가스에서 놀지 못한다. 왜? 더는 아무도 이길 수가 없거든"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코빙턴은 "이제 그가 할 수 있는 건 여자에게 손찌검 하는 것 뿐이다. 그러니 스탁턴의 X만이는 이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거다"라고 말했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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