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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32] 마이클 키에사, 변형 기무라로 서브미션 승...콘딧은 5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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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32] 마이클 키에사, 변형 기무라로 서브미션 승...콘딧은 5연패
  • 유 하람
  • 승인 2018.12.30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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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콘딧 vs 마이클 키에사

[랭크5=유하람 기자] 라이트급 9위 마이클 키에사(31, 미국)가 웰터급 데뷔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30일 미국 캘리포니아 더 포럼에서 열린 UFC 232 메인카드 3경기에서 키에사는 전 웰터급 잠정 챔피언 카를로스 콘딧(34, 미국)을 2라운드 56초 만에 제압했다. 시종일관 그래플링으로 콘딧을 압살하던 키에사는 한 손으로 밀어넣는 변형 기무라로 탭을 받아냈다. 이로서 콘딧은 5연패를 기록, 3년 8개월 째 전패를 기록하게 됐다.

1라운드 시작부터 콘딧은 특유의 킥복싱 콤비네이션으로 싸움을 걸었다. 그러나 키에사는 타격전을 오래 할 생각이 없었고, 곧바로 클린치로 붙어 간을 보다 테이크다운을 따냈다. 콘딧이 암바와 하체관절기로 이스케이프했으나 키에사는 계속 붙잡고 늘어지며 두 번째 테이크다운을 따냈다. 키에사는 이번엔 콘딧이 케이지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중앙으로 끌고 갔으며, 가드패스에 욕심내지 않고 풀가드 상태에서 파운딩만 차분히 쌓아나갔다. 콘딧이 암바로 다시 이스케이프했을 때는 이미 라운드가 3분의 2 가량 지나고 있었고, 그나마도 30여 초만에 다시 그라운드로 끌려갔다. 콘딧이 다시 하체관절기로 반격했지만 50:50 포지션에서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했다.

2라운드에도 키에사의 노림수는 분명했다. 키에사는 안면을 내주더라도 무시하고 들어가며 40여 초만에 킥캐치 테이크다운을 따냈다. 이어 그대로 기무라 그립을 잡았고, 한 손으로 콘딧 팔을 길게 밀어넣으며 탭을 받아냈다.

승리 후 키에사는 "이게 내 체급이다. 난 세계 최고 중 하나"라고 목소리 높였다. 이어 웰터급 랭커 닐 매그니를 불러내며 "곧 보자"고 말했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UFC 232 메인카드
– 2018년 12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 존 존스 vs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여성 페더급 타이틀전] 크리스 사이보그 vs 아만다 누네스

[웰터급] 카를로스 콘딧 vs 마이클 키에사
- 마이클 키에사 2라운드 56초 서브미션 승(기무라)

[라이트헤비급] 코리 앤더슨 vs 일리르 라티피
- 코리 앤더슨 3라운드 종료 만장일치 판정승(3-0)

[페더급] 채드 멘데스 vs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2라운드 4분 14초 TKO승(바디샷)

UFC 232 언더카드
– 2018년 12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

[헤비급] 안드레이 알롭스키 vs 월트 해리스
– 월트 해리스 3라운드 종료 스플릿 판정승(2-1)

[여성 페더급] 캣 진가노 vs 메간 앤더슨
– 메간 앤더슨 1라운드 1분 1초 TKO승(펀치)

[밴텀급] 더글라스 실바 데 안드라데 vs 페트르 얀
– 페트르 얀 2라운드 종료 TKO(리타이어)

[라이트급] 라이언 홀 vs BJ펜
– 라이언 홀 1라운드 2분 46초 서브미션 승(힐훅)

[밴텀급] 나다니엘 우드 vs 안드레 에웰
– 나다니엘 우드 3라운드 4분 12초 서브미션 승(리어네이키드초크)

[미들급] 유라이아 홀 vs 베본 루이스
– 유라이아 홀 3라운드 1분 32초 KO승(펀치)

[웰터급] 커티스 밀렌더 vs 시야르 바하두르자다
– 커티스 밀렌더 3라운드 종료 만장일치 판정승(3-0)

[밴텀급] 몬텔 잭슨 vs 브라이언 켈러허
– 몬텔 잭슨 1라운드 1분 40초 서브미션 승(다스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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