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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리 앤더슨 " 존 존스, 하느님이 약 빨고 뺑소니 치라고 한 적은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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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리 앤더슨 " 존 존스, 하느님이 약 빨고 뺑소니 치라고 한 적은 없을텐데"
  • 유 하람
  • 승인 2019.01.05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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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 앤더슨 페이스북

[랭크5=유하람 기자] 라이트헤비급 랭킹 6위 코리 앤더슨(29, 미국)이 돌아온 '악당' 존 존스(31, 미국)를 향해 수위 높은 도발을 쏟아냈다. 4일 TMZ와의 인터뷰에서 앤더슨은 "그 녀석은 '신은 이러시고 신은 저러셨다'고 지껄인다. 그리고 스테로이드를 빨고 테스트에서 떨어졌지. 임산부를 뺑소니치고 현장에서 도망갔다"며 존스의 위선을 비웃었다. 그는 "난 아침에 일어나 성경을 읽고 신을 두려워하는 사람이다. 존스가 성경구절을 인용하는 걸 보자면 헛웃음이 나온다"고 말했다.

존스는 현재도 약물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존스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가 2017년 7월 검출, USADA로부터 15개월 출장정지를 받았다. 해당 사건을 주관하는 캘리포니아 주체육위원회(CSAC)도 해당 처분에 동의했다. 하지만 USADA가 처벌 발표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존스의 복귀가 확정되는 시점에 대회 출전이 가능한 시점까지만 출장정지를 걸었다는 점에서 ‘슈퍼스타 봐주기’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NSAC는 이 같은 정황을 감안해 그에게 라이센스를 발급하지 않았고, 지난 12월 24일 존스가 또 금지약물 성분이 적발되자 입장을 굳혔다. UFC가 경기장을 옮기는 초강수를 둔 덕에 경기는 뛸 수 있었지만, 아직 사태는 끝나지 않았다.

이 같은 상황을 비웃으며 앤더슨은 그의 전과를 읊으며 얼마든지 덤벼보라고 존스를 도발했다. 앤더슨은 "어이 존스, 보고 있다면 붙어보자고. 모든 방식으로 말야. 나한테 붙어보고 싶냐고(Smoke) 했지? 난 다 좋아. 줄담배, 시가, 대마, 마약 다 피우고(Smoke) 싶어. 너가 뭘 피우든 내 얼굴에다 대고 불어보라고. 한 번 해 보자"라고 말했다.

현재 앤더슨은 패트릭 커민스/글로버 테세이라/일리르 라티피라는 쟁쟁한 랭커들을 꺾고 3연승을 달리고 있다. 반면 존스는 타이틀을 박탈당한 뒤 18개월 만에 돌아와 다시 벨트를 차지한 상황이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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