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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앤소니 스미스 "루크 락홀드가 누군데? 그런 녀석이랑은 길거리에서도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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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앤소니 스미스 "루크 락홀드가 누군데? 그런 녀석이랑은 길거리에서도 싸운다"
  • 유 하람
  • 승인 2019.01.09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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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소니 스미스 페이스북

[랭크5=유하람 기자]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도전하는 앤소니 스미스(30, 미국)가 자신의 뒤를 따라 미들급에서 올라온 루크 락홀드(34, 미국)를 견제했다. 락홀드는 체급 전향을 선언 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악당' 존 존스(31, 미국)를 도발했다. 8일 시리우스 XM 파이트 네이션에 출연한 스미스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난 그게 누군지도 모른다. 같은 체급에서 같이 싸운 적이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미들급에서 살인적인 감량으로 유명했던 락홀드는 라이트헤비급 체중에 맞춰보니 컨디션이 훨씬 좋다고 말했다. 그는 "난 이 체급에서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감량을 적게 해) 힘이 넘친다"며 신난 모습을 보였으며 “존스는 이길 수 있는 상대다. 그를 잡기 위해 라이트헤비급에 올라왔다. 꽉 잡아 공주님, 내가 가니까”라며 챔피언을 불러냈다. 월장한 락홀드의 기량은 물론 존스에게 두 번 무릎 꿇은 팀동료 다니엘 코미어(39, 미국)의 한을 대신 풀어줄수 있을지 많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반면 스미스는 락홀드보다 약 반 년 정도 먼저 라이트헤비급으로 올라와 탁월한 성적을 냈다. 전 챔피언과 랭커만 세 명을 내리 피니시 시키면서 타이틀전까지 받아냈다. 연승가도에 오르면서부터는 “난 존스가 무섭지 않다. 이 체급에서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내 가슴 깊이에서부터 그를 박살낼 수 있다고 믿는다”, "언제 어디서든 그와 싸울 수 있다. 이번 주말이라도 좋다"며 끊임 없이 챔피언 도발해왔다.

둘은 미들급 시절에는 입지가 너무 달라 서로 부딪힐 일이 없었으나, 라이트헤비급에서 함께 존스를 노리는 입장이 되자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불과 몇 개월 차이로 먼저 '굴러온 돌'이 된 스미스는 "락홀드는 지난 세 경기 중 두 번을 실신했다. 요엘 로메로는 그를 그냥 뭉개버렸지"라며 경쟁자를 깎아내렸다. 그는 "(그런 녀석과는) 어디서든 싸울 수 있다. 월마트에서라도 싸우겠다"고 말했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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