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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짓수 네트워크 수장, 국내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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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짓수 네트워크 수장, 국내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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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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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세미나를 여는 해외 유명 마스터 주지떼로들. 왼쪽부터 파울루 기마레아스, 마르코스 바로스, 하야카와 미츠요시.

이달 말 해외 각 지의 주짓수 네트워크 수장이 한국을 찾아 세미나를 개최한다. 호주, 미국, 일본에서부터 온 이들은 하루, 혹은 이틀간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이들은 주짓수 초보를 위한 기술을 비롯해 시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들을 시범을 보이고 전수하는 등의 내용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세미나를 개최하는 이는 호주 주짓수의 대부, 파울루 기마레아스(Paulo Guimaraes). 파울루 기마레아스는 호주에서 ROOTS BJJ의 수장으로 문디알, 팬암 등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기마레아스는 팀루츠의 조재섭 관장의 스승이며, 지속적으로 한국 지부를 찾아 교류했다. 파울로 기마레아스의 세미나는 ROOTS BJJ 한국지부인 팀루츠에서 6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열리며 21일은 팀루츠 제물포에서, 22일은 팀루츠 작전관에서 세미나가 진행된다. 세미나 내용은 시합에서 쓸 수 있는 가드 패스, 마운트에서 서브미션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된다.(문의 조재섭 관장 : 010-6417-1339)

이어서 6월 28일과 29일에는 일본 주지떼로 하야카와 미츠요시와 코지 시바모토의 주짓수 세미나가 개최된다. 하야카와 미츠요시는 일본 트라이포스 주짓수의 수장으로 3차례 전일본 주짓수 챔피언, 200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오픈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코지 시바모토는 하야카와의 제자로, 2011년 힉슨컵 우승, 2010년 문디알 브라운 벨트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하야카와 미츠요시와 코지시바모토의 세미나는 28일과 29일 양일간 3회 개최된다. 28일에는 존 프랭클 이태원 BJJ에서, 29일 오전에는 수원 뫼비우스 주짓수에서, 마지막 29일 오후에는 트라이포스 의정부 챌린지팀에서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하야카와 미츠요시와 코지 시바모토가 함께 기술 수련을 지도하며 이태원과 수원 체육관에선 세미나 마지막에 스파링도 진행한다.(문의 배순성 관장 010-4851-9640)

6월 29일에 개최하는 세미나는 그레이시바하의 마르코스 바로스(Marcos Barros). 마르코스 바로스는 현재 미국 시카고의 그레이사 바하 지부장으로 카를로스 그레이시 주니어가 그의 스승이다. 그레이시바하 한국지부와는 꾸준히 교류를 해왔으며, 형인 베토 바로스(Beto Barros)와 함께 매년 1회 한국에서 세미나를 열어왔다. 마르코스 바로스의 세미나는 6월 29일 그레이시바하 코리아 충의짐에서 진행된다. 세미나 내용은 주로 주짓수 초보자에게 초점이 맞춰진다. 주로 화이트 벨트의 참여가 높은 그레이시 바하 코리아의 세미나인 만큼, 화이트 벨트를 위한 운동, 기초적인 기술을 알려줄 예정이다. 또한 그레이시바하 내에서 개최하는 세미나를 통해 나온 기술 몇 가지도 세미나를 통해 알려줄 예정이다.(문의 장성훈 사범 010-9090-5487)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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