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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02]관록의 특전사 파이터와 패기 넘치는 23살 파이터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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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02]관록의 특전사 파이터와 패기 넘치는 23살 파이터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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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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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록의 특전사 파이터와 패기 넘치는 23살의 파이터가 MAX FC 02에서 대결을 펼친다. 오는 12월 12일(토), 대구 경일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MAX FC(MAX Fighting Championship) 02에서 특전사 출신 파이터 안진영(26·정진SS)과 원용성(23·부산 K-1홍진)이 메인 메치 2경기를 치른다.

안진영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을 길러낸 SS팀 정진(구 정진체육관) 소속으로 선수로 복귀를 위해 전도 유망한특전사에서 일찍 제대했을 정도. 과거 링에서 활동했던 추억이 잊혀지지 않아 다시금 글러브를 쥐게 됐다. 링이 그리워 복귀한 만큼 안진영은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하루에 네 시간 이상 강도 높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안진영은 "이번 경기에서 프로 경기 7연승, 그리고체육관의 명성 회복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예정"이라며 "패배는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임"을 자신했다.

안진영의 상대인 원용성은 23살의 패기넘치는 파이터로, 프로 전적 6전 4승 2패의 짧은 경력을 지니고 있다. 안진영에 비해 경력은 일천하나 지난지난MAX FC 01에서 고인수를 상대로 5:0 판정승을거둔 바 있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원용성은 지난 대회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연승을 달리겠다는 계획이다.

원용성은 "안진영의 연승 숫자는 6에서 멈출 것이다. 12일 당일 둘 중 한명은 KO로 링에서 쓰러질 것"이라며 "나의 주특기인 니킥으로 꼭 KO시키겠다"며 자신의 승리를 강하게 확신했다.

한편, 12월 12일(토) 대구 경일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MAX FC 02는 IB 스포츠 채널를 통해 오후 6시부터 생방송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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