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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G] 대학 강단에 선 파이터…임현규, 양동이 대진대, 서울호서실용학교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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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G] 대학 강단에 선 파이터…임현규, 양동이 대진대, 서울호서실용학교서 특강
  • 정성욱
  • 승인 2019.02.14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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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G 임현규, 양동이

[랭크5=정성욱 기자] 종합격투기 더블G FC의 소속 파이터 임현규(35, 팀 마초), 양동이(35, 팀 마초)가 대학교 강단에 섰다.

임현규는 '대진대학교, 양동이는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각각 특강을 진행했다. 이들은 종합격투기 타격, 주짓수 기술 등 경기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기술과 함께 호신술 등을 학생들에게 가르쳤다.

임현규는 "첫 대학 특강이라 긴장 됐지만 참여한 학생들이 너무나 잘 따라줘서 문제없이 잘 끝냈다"라며 특강 소감을 전했다. 또한 양동이는 "강단에 서보는 것이 처음이라 긴장 됐지만 참여한 학생들의 열정이 뜨거워 수업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 였다"라고 이야기했다.

임현규, 양동이는 작년 11월에 열린 더블G FC 01회를 통해 국내 대회에 복귀 했다. 임현규는 만장일치 판정승을, 양동이는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더블지 FC 02회를 준비하는 두 선수의 각오는 남다르다. 오랜만에 케이지에 오른 두 선수는 4월에 예정된 더블G FC 2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훈련에 집중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블지 FC 2회는 4월 6일(토) 장충체육관에 개최될 예정이다. 1회에서 화려하게 복귀한 임현규, 양동이가 출전할 예정이며 차후 확정대진을 발표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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