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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콜비 코빙턴, 앤소니 스미스에게 반격 "아마추어가 어디서 말을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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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콜비 코빙턴, 앤소니 스미스에게 반격 "아마추어가 어디서 말을 걸어"
  • 유 하람
  • 승인 2019.02.24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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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비 코빙턴 인스타그램

[랭크5=유하람 기자] 최근 눈뜨고 타이틀샷을 뺐긴 콜비 코빙턴(31, 미국)이 자신을 건드린 앤소니 스미스(30, 미국)에게 분풀이를 했다. 스미스는 19일 "코빙턴은 카메라가 꺼지면 겁쟁이일 뿐"이라고 빈정댔다. 23일 코빙턴은 서브미션 라디오에서 "스미스는 아마추어에 타이틀을 놓고 싸워서도 안 되는 놈이다. 그런데 UFC에서 제일 약한 체급(라이트헤비급)이라 기회를 잡았지"라고 반격했다.

코빙턴은 먼저 스미스의 공격에 반박했다. "그 녀석은 그냥 웃기다. (나보고 겁쟁이라면서) 한다는 소리가 '오, 우리 체육관에서 봤잖아'다. 젠장, 체육관에서 그 녀석은 내게 절대 다가오지 않았다. 반대편에서 운동이나 했지. 자, 이제 누가 겁쟁이지?"라고 말했다.

또한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을 앞둔 스미스지만 사실 자격도 없다고 말했다. 코빙턴은 "스미스는 스테로이드를 끊고 전성기가 10년은 지난 선수가 아니면 이기지도 못했다. 3연승이라고? 얼마 전엔 미들급한테 KO당하던데"라고 말했다. 이어 "무의미한 놈이다. 타이틀을 두고 싸워서도 안 된다"며 "절대 벨트는 못 딴다. '설마'도 필요 없다. 난 벨트 모으고 백악관 가는데만 집중할 거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코빙턴은 "스미스가 뭐라 지껄이든 상관 없다. 그 꼬맹이는 내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 왕한테 말 걸 수도 없지. 걘 벨트도 절대 못 따고 백악관에도 절대 못 간다"고 전했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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