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3:01 (목)
실시간
핫뉴스
[더블지] 또다른 한일전 추가…모리타 코유키-임정민 격돌
상태바
[더블지] 또다른 한일전 추가…모리타 코유키-임정민 격돌
  • 유 하람
  • 승인 2019.03.06 0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정민 © 더블지

[랭크5=유하람 기자] 30일(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더블지FC(Double G FC) 2회 대회 언더카드 ‘패션(PASSION)’ 3라운드 대진이 공개됐다. 이번엔 밴텀급 한일전으로, 모리타 코유키(28, 일본)와 임정민(24, MMA스토리)가 맞붙는다. 조용히 "경기로 보여주겠다"고 밝힌 코유키와 반대로 임정민은 "굴려주겠다"며 도발했다.

모리타 코유키는 이번 더블지 FC 02 대회가 첫 프로 데뷔전을 가지는 선수이다. 그는 아마추어 전적 5전 3승 3패의 기록을 보유 하고 있다. 격투기에 대한 애정만으로 싸우고 있다는 코유키는 "조금이라도 방심하지 않는다. 해봐야 알겠지만 분명 내가 승리 할 것"이라며 “내 싸움을 보는 모든 관객에게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임정민은 현재 전적 4전 2승 2패로 지난 더블지 01회 대회에서 곽원(30세, 목포 긍지관)에게 2라운드 헤드시저스 초크로 탭을 받아낸 바 있다. '승리의 맛'을 잊지 못한다는 임정민은 코유키를 향해 강하게 도발했다. 임정민은 “코유키의 양쪽 팔에 새 문신이 있던데, 나의 트레이드마크인 노란원숭이에게 날개가 꺽일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서 굴리고, 대회 당일 날 일본으로 날려주겠다”고 말했다.

더블지 FC의 두번째 대회는 오는 3월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케이블 채널 IB스포츠와 네이버, 다음 스포츠 등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