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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전직 파이터 또 사망, 이번엔 러시아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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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전직 파이터 또 사망, 이번엔 러시아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당해
  • 유 하람
  • 승인 2019.04.25 0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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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의 쿠르반메도프 © 로킥 MMA

[랭크5=유하람 기자] 브라질에서 전직 UFC 파이터가 보복운전으로 사망한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또다른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 전직 복서 겸 종합격투기 선수 바일리 쿠르반메도프(Bayli Kurbanmedov)는 19세 소년 니콜라이 라이아첸코프에 의해 살해됐다. 라이아첸코프는 술에 취해 여자친구를 태운 메르세데스를 시속 100km가 넘는 속도로 몰았고, 그대로 쿠르반메도프의 차를 치어버린 뒤 그대로 빨간불을 통과했다. 모든 장면은 CCTV에 찍혀 트윗상에 공유됐다.

22일에는 2014~2015년 UFC에서 활동한 호드리고 데 리마가 브라질 벨렝에서 향년 26세에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그를 태워주던 통근차 운전사는 말다툼이 격해지자 차를 세워 데 리마를 내리게 했다. 곧바로 떠나는가 싶었던 그는 그대로 데 리마를 치어버렸다. 한편 운전사의 직장으로 보고된 자동차 공유 네트워크 회사 우버(Uber)는 용의자를 바로 해고했다. 데 리마에게는 아내와 두 어린 아이까지 있다고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관계자들은 현재 운전자를 찾아나섰다.

쿠르반메도프 역시 생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연방 형무소에서 근무하기 위해 최근 은퇴를 선언했다. 사고 전, 그는 친구들과 함께 그 새 직장을 축하하러 나갔다. 그러나 그의 새 커리어는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

한편 살인자 라이아첸코프는 자동차회사 아브토바즈(AvtoVAZ)의 전 부사장 니콜라이 리아첸코프의 손자로 알려졌다. 그는 현장에서의 음주검사를 거부했고 경찰에 의해 구금됐다.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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