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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말론 모라에스 "평생 약물 쓴 딜라쇼, 2년 출장 정지로는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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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말론 모라에스 "평생 약물 쓴 딜라쇼, 2년 출장 정지로는 부족해"
  • 유 하람
  • 승인 2019.04.25 0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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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론 모라에스 인스타그램

[랭크5=유하람 기자] 타이틀전을 앞둔 밴텀급 랭킹 1위 말론 모라에스(30, 브라질)가 약물 적발로 벨트를 반납한 전 챔피언 TJ 딜라쇼(33, 미국)에게 일침했다. 모라에스는 24일 MMA 뉴스를 통해 "지금 적발됐다면 그 전에도 계속 약물을 썼다는 뜻"이라며 "2년은 충분치 않다. 그가 저지른 일에 충분한 대가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USADA가 도입되고도 약을 썼는데 그 이전에도 그랬겠지"라고도 말했다.

현직 챔피언이었던 딜라쇼는 지난달 20일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 곧바로 벨트를 반납했다. 9일 USADA는 최종 처분을 출장정지 2년으로 선고했다. 딜라쇼는 항소 없이 처벌을 받아들였다. 마지막 경기인 2019년 1월 19일 기준 2년, 즉 2021년 1월 19일까지 딜라쇼는 케이지에 오를 수 없다.

딜라쇼는 13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 상황에 대한 입장을 정리했다. “나는 15개월 된 아들에게 본보기가 돼야 한다”며 “내가 저지른 잘못을 인정할 용기가 있어야 한다. 모든 처벌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신이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며 “죗값 치르고 돌아와 결과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모라에스는 이에도 싸늘한 시선을 보냈다. "우리는 캠프 들어갈 때마다 몸매를 가꾸고 컨디셔닝을 잘 하고 싶어한다. 딜라쇼는 그런 걱정이 전혀 없었겠지"라고 말했다. 이어 "벨트를 반납한다고? 팬들을 속이려 한 거 아닌가 결국?"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라에스는 오는 6월 8일 UFC 238 메인이벤트에서 플라이급 챔피언 헨리 세후도와 공석이 된 밴텀급 타이틀을 놓고 맞붙는다.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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