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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알 아이아퀸타 "도널드 세로니가 날 타이틀전에 올려놓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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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알 아이아퀸타 "도널드 세로니가 날 타이틀전에 올려놓을 것"
  • 유 하람
  • 승인 2019.04.30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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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아이아퀸타 인스타그램

[랭크5=유하람 기자] UFC 라이트급 랭킹 4위 알 아이아퀸타(31, 미국)가 챔피언십 진출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아이아퀸타는 오는 5월 5일 UFC on ESPN+ 9 메인이벤트에서 도널드 세로니(36, 미국)와 맞붙는다. 29일 MMA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 대결이 날 타이틀전에 올려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아퀸타는 이전에 "챔피언 하빕을 레슬링으로 이길 수 있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아이아퀸타는 "라이트급은 9월까지 흔들릴 거다. 일단 포이리에가 타이틀전을 받겠지만 누구나 그 뒤를 쫓고 있다"라고 내다봤다. 물론 자신이 그중 가장 앞서있다고 주장했다. "팬들도 공감하고 있다"는 아이아퀸타는 "UFC도 날 밀어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 아이아퀸타는 케빈 리(26, 미국)와 58개월만에 재대결을 펼쳐 5라운드 종료 3-0 판정승을 거뒀다. 장기인 레슬링보다도 날카로운 잽 운용으로 타격전에서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수차례에 걸쳐 현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에게 적합한 상대는 자신이라 어필했다.

포이리에에 대해서는 “레슬링은 (잠정타이틀전 상대였던) 맥스 할로웨이에겐 없던 것”이라며 “레슬링을 걱정하느 순간 하빕의 타격에 노출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신은 “내 레슬링은 높은 차원에 있다. 특히 태클 타이밍이 그렇다”며 “한 가지 분명한 건 지금은 레슬링 싸움에서 내가 유리하다. 그래서 5라운드 경기라도 자신있다”고 전했다.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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