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5=정성욱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32, 코리안좀비MMA)의 복귀가 머지않아 보인다.
해외 종합격투기 매거진 BJ팬 닷컴에 따르면 "UFC 페더급 랭킹 13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6월 23일 미국 그린빌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54에서 헤나토 모이카노와 대결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정찬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미국으로 돌아갈 시간"이라고 쓴 바 있어 복귀설에 힘을 더하고 있다.
정찬성은 지난해 11월 야이르 로드리게스에게 KO패 한 이후 복귀하지 않았다. 6월에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54에 출전이 결정되면 약 7개월만에 옥타곤에 오르게 된다.
상대 헤나토 모이카노는 UFC 페더급 랭킹 5위로 13승 1무 2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UFC 214에서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패배한 후 연이어 케빈 카터, 컵 스완슨에게 2연승을 거뒀다. 2월 조제 알도에게 TKO로 지면서 연승이 저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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