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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FC] '차세대 스타 파이터 산실' 맥스 FC 2019 신인왕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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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FC] '차세대 스타 파이터 산실' 맥스 FC 2019 신인왕전 성료
  • 정성욱
  • 승인 2019.06.23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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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FC 신인전 (C) 장상윽 기자

[랭크5=익산실내체육관, 정성욱 기자] 맥스 FC에서 활약할 차세대 파이터들을 뽑는 '맥스 FC 퍼스트리그 '2019 신인왕전 'Rookie of the Year'가 23일 전라북도 익산의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총 6체급 6명의 본선 무대 진출자를 가려낸 이번 대회는 레그 가드를 착용했으나, 클린치를 금지 시키고, 킥과 펀치만의 점수를 카운트하는 실험적인 룰을 도입, 기대 이상의 격전을 이끌어냈다.

85kg 4강 토너먼트에 출전한 김진국(대구 피어리스짐)은 결승에서 조승표의 기권으로 본선 진출권을 챙겼다. 이장한(목포 스타)과 김수남(여주 정진)은 각각 장여진(부산 팀매드)과 문성근(군산 엑스짐)에게 판정승을 거두고 토너먼트의 우승과 본선에 진출할 기회를 얻었다.

박수범(옥천 팀천하)를 제압하고 60kg급 결승진출을 달성한 조준모(진해 정의회관)는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김천 산호관의 홍재훈을 제압, 맥스 FC 본선 진출 기회를 챙겼다.

이정현(서울 싸비짐)은 -55kg급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훈(목포스타)을 물리치고 올라온 박형우와 결승에서 만난 이정현은 거침없는 펀치 러시로 스탠딩 다운을 이끌어 냈다. 박형우가 카운트 후 재정비를 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한번 들어간 러시로 다시의 스탠딩 다운을 뽑아 TKO승을 확정지었다.

93kg 이상급에선 류병현(밀양 JYW소룡)의 원투 스트레이트를 허용한 이정재(순천 팀 암낫짐본관)가 다운, 10카운트를 세기 전에 일어섰으나, 스탠딩 후 일어난 이정재가 비틀거리는 것을 본 저지 측이 타올을 투척, 류병현의 TKO승으로 결정났다.

mr.sungchong@gmail.com

맥스 FC 퍼스트리그 11 '2019 신인왕전 Rookie of the Year' 경기 결과
- 2019년 6월 23일(일),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

[+93kg급 토너먼트 결승] 이정재 vs 류병현
류병헌, 2라운드 2분 49초 TKO승

[85kg급 토너먼트 결승전] 김진국 vs 조승표
김진국, 승(부상으로 인한 조승표의 경기 포기)

[85kg급 토너먼트 4강전] 김주영 vs 조승표
조승표, 3라운드 종료 판정승(0-3)

[85kg급 토너먼트 4강전] 김진국 vs 한승호
김진국, 3라운드 종료 판정승(3-0)

[70kg급 토너먼트 결승전] 장여진 vs 이장한
이장한, 3라운드 종료 판정승(2-1)

[70kg급 토너먼트 4강전] 이장한 vs 박상현
이장한, 3라운드 종료 판정승 (2-1)

[70kg급 토너먼트 4강전] 장준현 vs 장여진
장여진, 3라운드 종료 판정승 (1-2)

[65kg급 토너먼트 결승전] 김수남 vs 문성근
김수남, 3라운드 종료 판정승(2-1)

[65kg급 토너먼트 4강전] 김수남 vs 여민혁
여민혁, 3라운드 종료 판정승(3-0)

[60kg급 토너먼트 결승] 조준모 vs 홍재훈
조준모, 3라운드 종료 판정승(3-0)

[60kg급 토너먼트 4강전] 정승현 vs 홍재훈
홍재훈, 3라운드 종료 판정승(0-3)

[60kg급 토너먼트 4강전] 박수범 vs 조준모
조준모, 1라운드 2분 25초 KO승

[55kg급 2조 토너먼트] 박형우 vs 이정현
이정현, 1라운드 2분 28초 TKO승

[55kg급 2조 토너먼트] 이재훈 vs 박형우
박형우, 3라운드 종료 판정승(0-3)

[55kg급 1조 토너먼트] 배정국 vs 최혁재
배정국, 3라운드 종료 판정승(3-0)

[55kg급 1조 토너먼트] 배성국 vs 안정호
베정국, 3라운드 종료 판정승(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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