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5=삿포로 시, 정성욱 기자] 일본 정벌에 나선 맥스FC 소속 최은지(24, 대구 피어리스 짐)가 56.80kg으로 계체량을 통과했다. 상대 쿠마가이 마리나(32, 일본)도 56.95kg으로 계체량을 통과했다.
이들은 30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의 콘 카리 노트에서 열리는 ‘바우트(BOUT) 37’에 출전해 57kg 계약 체급으로 대결한다.
계체후 최은지는 랭크5와의 인터뷰에서 "상대가 생각보다 키가 크다. 하지만 내가 키가 큰 상대와 경기를 많이 치러서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 힘이 좋아보이지 않는다. 내일 리게인을 하면 내 힘이 더 셀 것 같다. 내일 경기는 나 다운 경기를 할 것이다. 지난 슈토 때 경기처럼 거침없는 경기 할 것이다. 어퍼컷 기대해달라"라고 소감과 경기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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