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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세기의 반칙녀’ 요시코 꺾은 팀제이 김영지, 日 판크라스 원정 승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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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세기의 반칙녀’ 요시코 꺾은 팀제이 김영지, 日 판크라스 원정 승리 노린다
  • 박 종혁
  • 승인 2019.06.29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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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5=박종혁 기자] 로드FC 파이터 김영지(26, 팀제이)가 일본정벌에 나선다.

김영지는 3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판크라스 306에 출전, 일본의 히가시 요코(33)와 대결한다.

2017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영지는 아마추어리그인 로드FC 센트럴리그를 거쳐 MMA 프로 파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킹 레이나, 나카이 린 등 유명 파이터들과 대결하며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영지는 그라운드와 타격이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로드FC 045에서 프로레슬러로 유명한 '세기의 반칙녀' 요시코(26, SEAdLINNING)를 제압,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요시코는 프로 레슬러로 상대 선수에게 반칙을 저지르며 큰 부상을 입힌 악녀다. 로드FC에서 천선유를 연이어 격파, MMA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기도 했다. 김영지는 체중이 적게 나감에도 불구, 무제한급에서 완벽에 가까운 테이크 다운 방어와 타격으로 요시코를 요리했다.

김영지는 일본의 히가시 요코에 맞서며 일본 원정 승리에 도전한다. 상대 히가시 요코는 2017년 프로 무대에 데뷔, 현재 3승 1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파이터다. 타격에 강점을 보이는 파이터로 데뷔전에서만 패했을 뿐 3연승으로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3경기에서 승리하는 동안 한 경기만 판정승을 거뒀을 뿐, 나머지 2경기는 모두 타격으로 승리했다.

한편 김영지가 소속되어 있는 로드FC는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로드FC 055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과 박해진의 타이틀전이다.

[굽네몰 ROAD FC 055 / 9월 8일 대구체육관]

[페더급 타이틀전 이정영 VS 박해진]

jonghyuk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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