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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대구 사나이 총출동' 최우혁 VS 소얏트...정원희 VS 에밀 아바소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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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대구 사나이 총출동' 최우혁 VS 소얏트...정원희 VS 에밀 아바소프 확정
  • 박 종혁
  • 승인 2019.07.17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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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5=박종혁 기자] 대구를 핫하게 달굴 대구 사나이들이 총출동한다.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굽네몰 로드FC 055를 개최, 정원희(27, 킹덤)와 에밀 아바소프(30, TEAM SABR)의 경기와 최우혁(29, 쎈짐)과 소얏트(26, 팀 타이혼 향남)의 대진이 확정됐다.

정원희는 입식격투기 출신의 파이터다. 입식 격투기 전적 9승 5패를 기록했는데, 5승은 KO로 따냈다. 킥복싱 베이스로 상대를 계속 압박하며 자신의 페이스로 경기를 풀어간다. 킥이 굉장히 좋은데, 상대가 타격전에 나서면 물러서지 않고 난타전을 하는 스타일이다.

에밀 아바소프도 마찬가지다. 러시아 파이터 특유의 펀치력이 좋다. 2017년 9월 ROAD FC 042에서 ‘케이지 위의 낙무아이’ 장익환과 대결한 바 있다. 그라운드 기술이 부족한지만, 당시 장익환과의 타격전에서 앞서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먼저 열리는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4에도 대진이 하나 확정됐다. 최우혁과 소얏트의 경기다.

최우혁은 킥복싱 베이스의 타격가다. 뛰어난 체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박해 타격으로 경기를 끝낸다. ROAD FC YOUNG GUNS 43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할 기회가 왔다.

상대인 소얏트는 반대의 스타일이다. 키르기스스탄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으로 강점인 레슬링을 활용해 경기를 풀어간다. 또한 MKF 입식경기에 출전하는 등 타격도 만만치 않다. 주특기인 레슬링 기술로 타격가인 최우혁을 어떻게 공략할지 기대되는 매치다.

한편 로드FC 055 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과 박해진의 타이틀전이다.

jonghyuk016@naver.com

[굽네몰 ROAD FC 055 / 9월 8일 대구체육관]
[페더급 타이틀전 이정영 VS 박해진]
[라이트급 난딘에르덴 VS 홍영기]
[플라이급 정원희 VS 에밀 아바소프]
[-53kg 계약체중 홍윤하 VS 김교린]
[웰터급 정윤재 VS 이형석]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4 / 9월 8일 대구체육관]
[무제한급 진익태 VS 김창희]
[라이트급 최우혁 VS 소얏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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