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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럼프 일가 UFC ON ESPN 5서 콜비 코빙턴 응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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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럼프 일가 UFC ON ESPN 5서 콜비 코빙턴 응원 예정
  • 정성욱
  • 승인 2019.08.02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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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비 코빙턴 (C)인스타그램

[랭크5=정성욱 기자, 이학로 통신원] UFC에서 '트레시 토킹'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콜비 코빙턴(31, 미국)이 천군만마를 등에 업고 경기에 나선다.

3일(현지 시간) 뉴저지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UFC ON ESPN 5에서는 코빙턴은 전 챔피언 로비 라울러(37, 미국)과 대결한다. 이날 코빙턴을 응원하기 위해 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41)와 에릭 트럼프(35)가 경기장을 방문한다.

트럼프 주니어는 "내가 콜비의 팬인 이유는 트레시 토킹을 받쳐줄 수 있는 실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내가 아주 잘 아는 사람-아버지 트럼프-처럼 말이다. 이번주엔 옥타곤 바로 옆에서 콜비를 응원할 계획"이라고 TMZ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콜비 코빙턴과 트럼프 일가의 인연은 깊다. 코빙턴은 트럼프의 열렬한 지지자로 작년 8월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적이 있다. 그는 인터뷰를 할 때마다 트럼프의 상징인 'MAGA (Make America Great Again) 모자'를 쓴다.

코빙턴은 지난 2018년 6월 UFC225에서 하파엘 도스 안요스를 상대로 심판 만장일치 승리를 거둔 이후 첫 경기다. 이번 경기에서 코빙턴이 이기면 7연승을 이어가게 되며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과 타이틀전을 할 수 있는 명분을 갖추게 된다.

mr.sungchong@gmail.cp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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