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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 리포트] UFC 241 계체량 현장 사진 및 결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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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 리포트] UFC 241 계체량 현장 사진 및 결과 예상
  • 정성욱
  • 승인 2019.08.1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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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41 계체량 행사
UFC 241 계체량 행사

[랭크5=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이학로 통신원]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UFC 241의 계체량 행사가 진행됐다. 계체량 행사에 참석한 이학로 통신원의 사진과 주목할 만한 경기에 대한 결과 예상을 공개한다.

Raphael Assuncao (27-6) VS Corey Sandhagen (11-1)

라파엘 아순사오는 현 밴텀웨이트 3위의 강자입니다. 지난 브라질에서 모라에스에 서브미션으로 패해 타이틀전이 좌절되었지만 다음 타이틀 전 도전자하면 머리에 떠오를수 밖에 없는 선수죠. 그의 이번 상대는 코리 샌해겐, 밴텀급의 떠오르는 강자입니다. 몇 주전 손진수 선수를 꺾은 마리오 바티스타를 상대로 3분만에 서브미션 승을 따냈고 현재 UFC 4연승 중입니다. 이번에 승리를 따내는 선수는 타이틀 전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가는 경기라 기대됩니다.

샌드헤건 판정승

Devonte Smith (10-1) VS Khama Worthy (12-6)

데반테 스미스 선수는 지난 2월 마동현 선수와 대결로 이름이 알려진 선수죠. 현재 라이트웨이트에서 어마어마한 신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는 10승 중 9승을 전부 1라운드 TKO로 가져간 괴물인만큼 이번에 승리를 가져가면 랭킹 진입이 확실해 보이죠. 이번에도 과연 1라운드 승리를 가져갈수 있는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이 됩니다.

데반테 스미스 KO 승

Yoel Romero (13-3) VS Paulo Costa (12-0)

Soldier of God 신의 군사 요엘 로메로가 옥타곤에 다시 복귀 합니다. 휘태커와 2연전 총 10라운드의 전쟁을 벌이며 팬에게 왜 로메로가 미들웨이트의 #1인가 각인시켰는데요. 이번 그의 상대가 만만치 않습니다. 파올로 코스타는 로메로와 같이 엄청난 피지컬을 가지고 있고 미들웨이트들의 강자들을 KO 시키며 로메로와의 대결까지 왔습니다. 이 둘의 경력을 보면 이스라엘 아데산야가 어떻게 이들과의 경기도 안 가지고 휘태커와 타이틀전을 잡았을까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로메로와 코스타는 전에 서로 스테로이드 의혹을 제시하며 얼굴을 붉힌적이 있는데요, 이번에 옥타콘에서 누가 더 나은 파이터인지 증명해낼지 정말 궁금하네요.

로메로 3라운드 TKO 승

Nate Diaz (19-11) VS Anthony Pettis (22-8)

상남자들의 대결, 네이트 디아즈와 앤서니 페티스가 옥타곤에서 만납니다. 이 두명은 몇 년전 페티스가 라이트급 챔피언일때 언쟁이 크게 붙었죠. 역사가 깊은 두 파이터입니다. 웰터급에서 언제나 건재함을 보여준 디아즈는 3년전 맥그레거와의 대결을 이후로 옥타곤에 돌아오지 않았는데요. 마침 weight cutting 피해 올라온 페티스와 MONEY FIGHT이 성사가 됬습니다. 페티스는 웰터급 데뷔전에서 랭킹 3위 스티븐 탐슨을 TKO 시키고 랭킹권에 진입했습니다. 여태까지 웰터급에서 탐슨을 KO시킨건 페티스가 처음, 데런 틸, 마스비달, 우들리 전부 다 싸움을 일찍 끝내지 못했습니다. 지금 혼돈속인 웰터급에 누가 더 큰 인상을 남길지 궁금하네요.

페티스 판정 승

Daniel Cormier (22-1) VS Stipe Miocic (18-3)

메인 이벤트, 데니얼 코이미러와 스티페 미오이치의 경기! 1차전에서 뼈아픈 패배를 맛 본 미오이치는 코이미러와의 2차전을 주장하며 옥타곤에 1년 동안 복귀하지 않았습니다. 그 사이 코이미러는 헤비급에서 방어전까지 지키면 이름 값을 했습니다. 미오이치는 1차전에 패배는 다연코 운에 의한 것이었다 주장하며 이번 2차전에는 반드시 벨트를 찾아오겠다 다짐했고, 코이미러는 어떤 면에서도 자기가 미오이치보가 훨씬 월등하다면서 자신의 승리 이외에는 다른 일이 벌어질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말하네요. 코이미러는 이번이 은퇴전이 될수있다고 말하지만 패할시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 헤비급의 프란시스 은가누가 다음 타이틀전을 기다리는 가운데, 그를 맞는 챔피언이 누가 될지 궁금합니다.

미오이치 4라운드 TKO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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