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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UFC 241에서 가장 많은 파이트 머니를 받은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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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UFC 241에서 가장 많은 파이트 머니를 받은 선수는?
  • 정성욱
  • 승인 2019.08.20 0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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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41

[랭크5=이학로 통신원]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UFC 241이 열렸다. 다니엘 코미어와 스티페 미오치치의 헤비급 타이틀전, 네이트 디아즈의 복귀, 요엘 로메로와 파울로 코스타의 대결 등 흥미로운 카드가 다수 있었기에 격투기를 좋아하는 많은 이들의 관심도 높았다. 특히 미오치치의 역전승과 여전히 살아있음을 보여준 네이트 디아즈의 경기에 많은 이들이 찬사를 보냈다.

이렇듯 선수들이 훌륭한 경기를 펼쳤기에 많은 돈이 '파이트 머니'로 지급됐다.

다니얼 코미어에게 챔피언 벨트를 뺏어온 스티페 미오이치는 이번 승리로 750,000 달러(약 9억 787만 5천 원)를 받았다. 승리 수당은 계약은 없었지만 UFC 241을 통틀어 가장 큰 상금을 챙겼다. 코미어는 500,000 달러(약 6억 525만 원)를 벌었다. 미오치치와 동일하게 승리 수당은 없었다.

3년 동안 쉬다 옥타곤에 다시 돌아온 네이트 디아즈는 전 라이트급 챔피언 앤소니 페티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경기 종료 심판 만장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디아즈는 이번 승리로 승리수당 없이 250,000 달러(약 3억 262만 5,000 원)를 받았고 페티스는 155,000 달러(약 1억 8,762만 7,500 원)를 받았다. 페티스는 이번 경기에서 이겼으면 2배인 311,000 달러(약 3억 7,646만 5,500 원)를 가져갈수 있었다.

다른 고액 수입 파이터는 이안 하이니시를 꺾고 이변을 일으킨 데릭 브런슨이었다. 그는 이번 승리로 190,000 달러(약 2억 2,999만 5,000 원)를 가져갔다. 하파엘 아순사오를 꺾은 코리 샌해건은 154,000 달러(약 1억 8,641만 7,000 원)를 벌었고 파올로 코스타와 요엘 로메로는 각각 120,000 달러(약 1억 4,526만 원)와 150,000 달러(1억 8,157만 5,000 원)를 벌었다.

이번 이벤트에 선수들이 벌어들인 돈은 총 3,300,000 달러(39억 9,465만 원)로 밝혀졌다.

mr.sungchong@gmail.com

스티페 미오치치 750,000 (No win bonus) (약 9억 787만 5천 원)
다니엘 코미어 500,000 (No win bonus) (약 6억 525만 원)
네이트 디아즈 250,000 (No win bonus) (약 3억 262만 5,000 원)
앤소니 패티스 150,000 (약 1억 8,762만 7,500 원)
파올로 코스타 120,000 (60,000 승리수당 포함) (약 1억 4,526만 원)
요엘 로메로 150,000 (1억 8,157만 5,000 원)
소디크 유셰프 28,000 (14,000 승리수당 포함) (3,389만 4,000 원)
가브리엘 베니테즈 40,000 (4,842만 원)
데릭 브런슨 190,000 (95,000 승리수당 포함) (약 2억 2,999만 5,000 원)
카마 올디 24,000 (12,000 승리수당 포함) (2,905만 2,000 원)
데반테 스미스 23,000 (2,784만 1,500 원)
코리 샌헤건 154,000 (77,000 승리수당 포함) (1억 8,641만 7,000 원)
하파엘 아순사오 79,000 (9,562만 9,500 원) (9,562만 9,500 원)
다카르 클로제 56,000 (28,000 승리수당 포함) (2,905만 2,000 원)
크리스토스 지아고스 28,000 (3,389만 4,000 원)
강경호 44,000 (22,000 승리수당 포함) (5,326만 2,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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