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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UFC 241 출전 선수 평소 체중과 경기 체중 차이 1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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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UFC 241 출전 선수 평소 체중과 경기 체중 차이 10% 이상
  • 정성욱
  • 승인 2019.08.23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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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41 출전 선수 체중

[랭크5=이학로 통신원] UFC 241에 참가한 선수들 가운데 무려 13명이 정식 계체 몸무게 (금요일 오전)와 경기 당일 몸무게 (토요일 오전)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여준것으로 나타났다.

CSAC (California State Athletic Commission) 캘리포니아 주 체육회에서 공개한 차트를 보면 모든 선수들의 몸무게 차이를 찾을수 있다.

몸무게 차이가 제일 많이 나온 체급은 밴텀급0으로  무려 4명의 파이터가 평균적으로 10%차이를 나타냈다. 그중에는 이번에 승리를 차지한 강경호의 이름도 있었다, 강경호는 무려 15 퍼센트(61.7kg - 70.7kg) 차이를 보였다. 계쳬 후 무려 24시간 만에 9kg 을 회복한 것이다.

매니 버뮤데즈와 케이시 케니의 경기는 감량 때문에 63.50kg 계약체중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니 버뮤데즈는 무려 17퍼센트나 되는 몸무게 차이를 보여주었다. (63.50kg - 74.80kg)

CSAC 는 선수들의 몸무게가 15% 차이날 경우, 체급 상향을 권고하고있다. CSAC의 관계자는 버뮤데즈의 다음 경기는 무조건 페더급에서만 허용 될거라 말했다. 그는 덧붙여 캘리포니아 체육회에서 현재 선수들의 몸무게가 15% 차이가 나면 경기를 취소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달 캘리포니아 체육회는 여성 밴텀급 에스펜 래드의 경기를 과도한 감량으로 인해 밴텀급 경기 출전 불가 통보를 냈다. 그는 페더급에만 출전이 가능하다.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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