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5=정성욱 기자] '코리안 불도저' 남의철(38, 딥앤하이 스포츠)의 소속팀 딥앤하이 스포츠와 '올바른서울병원 도수운동치료센터'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딥앤하이 스포츠는 '올바른서울병원 도수운동치료센터'로부터 재활운동과 컨디셔닝 등에 대한 도움을 받게 됐다.
이번 협약은 남의철과 올바른서울병원 도수운동치료센터의 김용범 센터장의 인연으로 시작됐다. 격투기 스포츠의 매니아였던 김용범 센터장은 지인을 통해서 딥앤하이 스포츠 체육관에서 만남으로 얘기를 나누던 중 12월 14일 ROAD FC 057 대회 출전 예정이라는 얘기를 듣고 대회를 앞두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됐다.
딥앤하이 스포츠의 남의철은 "올바른서울병원 도수운동치료센터에서 마음을 써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 뿐이다. 앞으로 올바른서울병원 도수운동치료센터와 협력을 통해서 딥앤하이 스포츠 - 사내남격투기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라며 협약 소감을 전했다.
올바른서울병원 조재호 병원장은 "딥앤하이 스포츠 - 사내남 격투기 선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최고의 경기력이 나올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올바른서울병원은 척추클리닉, 관절클리닉, 도수운동치료를 제공하는 병원이다. 생활체육인부터 엘리트 체육인을 대상으로 검사부터 수술 재활 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남의철은 12월 14일 서울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리는 'ROAD FC 057' 출전이 확정됐다.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