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5=이학로 통신원] 2019년 마지막 이벤트인 UFC 부산 메인이벤트가 혼돈속에 빠졌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상대 랭킹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갑작스런 ACL (전방십자인대)부상으로 인해 UFC Fight Night에 참가 할 수 없게 되었다.
ESPN은 현지 시각 수요일 저녁에 오르테가가 원인모를 부상으로 경기에 참가할수 없다는 정보를 공개했다. 곧이어서 오르테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상의 소식을 알려왔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레이닝 중에 ACL를 다쳐서 한국에서 경기를 못 가지게 될것같다. 다행이도 큰 부상을 아니어서 2-3개월이면 회복이 가능하다고 들었다. UFC, 팬과 정찬성에게 실망시켜 유감이다. 부상을 가지고 계속 이어나가고 싶었으나 더 큰 부상이 우려된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포기하게 되었다. 2020년에 빚을 꼭 갚겠다고 약속한다." 라고 말했다.
UFC는 오르테가가 경기에 참가 할수 없게 되자, 현재 다른 매치업을 구상중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오르테가는 2019년에는 아무런 경기 없이 마무리 하게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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