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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밴텀급 데뷔 앞둔 조제 알도의 사진 공개에 "제발 건강하길!" 팬들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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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밴텀급 데뷔 앞둔 조제 알도의 사진 공개에 "제발 건강하길!" 팬들의 우려.
  • 이학로 통신원
  • 승인 2019.12.07 0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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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알도 현재 모습
조세 알도 현재 모습

[랭크5=이학로 통신원] 전 페더급 챔피언인 조세 알도(33, 브라질)는 지난 5월 자신의 고국 브라질에서 열린 UFC 237에 출전해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0, 호주)에 무기력하게 판정패했다. 다시 타이틀전을 도전 하려던 알도는 이 패배 이후에 방향을 틀어서 하고 밴텀급으로 전향을 발표했다.

은퇴설이 떠돌던 중, 그는 UFC와 전격적으로 8경기 계약을 맺으면서 자신의 커리어는 계속 된다는 메세지를 던졌다. 그는 다음 주말에 열리는 UFC 245에서 랭킹 1위 말론 모라에스(30, 브라질)와 대결한다. 그의 상대 모라에스는 지난 UFC 238에서 아쉽게 현 챔피언인 헨리 세후도에 패해 벨트를 내주었지만 그 전까지는 모든 밴텀급 선수들을 싹쓸어버린 강자이다. 

알도는 페더급 (145파운드, 65.8kg)에서 계쳬량을 한 번도 실패 한 적이 없지만 고통스러운 몸무게 감량 과정에 대해 자주 힘들어했다. 그래서 그가 라이트급 (155파운드, 70.3kg)으로 올라갈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지만 그는 놀랍게도 밴텀급 (135파운드, 61.2kg)으로 전향을 택했다. 

현지 시작으로 목요일, 10일 남은 UFC 245을 준비하는 조세 알도(33, 브라질)의 사진이 공개되었다. 많은 이들은 그의 사진을 보고 많은 걱정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조세 알도 현재 모습
조세 알도 현재 모습

들리는 정보에 의하면, 지금 알도는 153파운드(69kg)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고 하루에 900 그램의 샐러드를 먹으면서 지내고 있다고 한다. 밴텀급 무게에 약 7kg 차이를 가지고 있다. 

현재의 몸무게를 유지하다 경기 전 2-3일전에 수분을 줄여 7kg을 뺄 것으로 보인다. 

알도가 밴텀급 전향을 발표했을때,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는 반대를 했었다. 화이트는 인터뷰에서 "말도 안된다, 그가 페더급도 겨우 했는데 밴텀급을 죽으라는 소리"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지만, 알도의 트레이닝 캠프에서 "건강하게 뺄 자신이 있다"며 강하게 응답했다.

그의 사진을 본 많은 팬들은 조세 알도를 걱정하는 모습이다. 한 네티즌은 "이러다가 말도 안되는 펀치에 KO 당할듯", "죽어가는 어린아이 같다. 그가 괜찮았으면 한다"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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