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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빅 하트' 윤창민 서브미션승으로 4연승 이어가…"다음 상대는 에드워드 켈리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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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빅 하트' 윤창민 서브미션승으로 4연승 이어가…"다음 상대는 에드워드 켈리 원해"
  • 정성욱 기자
  • 승인 2019.12.07 0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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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민 Ⓒ원 챔피언십
윤창민 Ⓒ원 챔피언십

[랭크5=정성욱 기자] 빅 하트 윤창민(25, 팀 스턴건)이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이어갔다.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원 챔피언십 '마크 오브 그레이트니스'에서 로디안 멘차베스(25, 필리핀)를 2라운드 1분 45초 닌자 초크로 제압했다.

1라운드 초반 윤창민은 상대와의 거리를 찾기 위해 앞차기와 잽, 로킥으로 견제했다. 상대의 카운터 펀치에 맞았지만 바로 상대의 킥을 잡고 얼굴에 펀치를 꽂아 넣었다. 2분이 지날무렵 상대의 다리를 잡고 돌진한 윤창민은 암바 그립을 잡혀 위기에 처했으나 곧 빠져나와 사이드 포지션을 점유했다.

펀치를 적중시키는 윤창민 Ⓒ 원 챔피언십
펀치를 적중시키는 윤창민 Ⓒ 원 챔피언십

하프 가드로 이동한 윤창민은 탑 포지션에서 펀치와 어깨로 멘차베스를 공격했다. 라운드 후반 엘보와 안면 니킥 공격이 먹히면서 점차 공격에서 우위를 점했다. 몸을 던져 뻗은 파운딩이 멘차베스에게 적중했고 파운딩 세례를 퍼부으려 했으나 라운드가 종료 됐다.

2라운드가 시작하자 윤창민은 타격을 이어갔다. 상대의 로킥을 가볍게 피한 후 도발성있는 제스처를 할 만큼 여유로웠다. 하지만 돌격하지 않고 신중하게 하나 하나 신중하게 상대를 노렸다. 원투 펀치 이후 플라잉 니킥을 찬 윤창민은 멘차베스의 목을 잡았다. 그리고 닌자 초크 그립을 완성했고 얼마 되지 않아 멘차베스는 탭아웃했다.

닌자 초크로 탭아웃을 받아내는 윤창민 Ⓒ 정성욱 기자
닌자 초크로 탭아웃을 받아내는 윤창민 Ⓒ 정성욱 기자

윤창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먼저 이번 시합 부담감이 많았다. 훈련 도와준 동현이 형, 남진이 형, 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진짜 감사한다. 열심히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다음 어떤 상대를 원하느냐는 질문에 "아직 전적도 없고 부족하다. 타격가 에드워드 켈리와 붙어보고 싶다. 차트리 사장님이 도와주면 멋지게 싸우고 싶다"라며 다음 상대를 지목했다.

윤창민은 이번 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며 프로 대회 무패와 더불어 4연승을 이어갔다. 상대가 바뀌는 등의 악재가 있었어 압박을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운 경기 운영으로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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