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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46] 코너 맥그리거, 1R 40초만에 TKO승.. "웰터급에서의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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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46] 코너 맥그리거, 1R 40초만에 TKO승.. "웰터급에서의 느낌이 좋다"
  • 이학로 통신원
  • 승인 2020.01.20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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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
코너 맥그리거

[랭크5=이학로 통신원] 1월 18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UFC 246에서 코너 맥그리거(31, 아일랜드/SBG 아일랜드)가 도널드 세로니(36, 미국/BMP 랜치) 상대로 1라운드 40초만에 손 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소리와 동시에 맥그리거는 곧바로 왼손 스트레이트로 세로니를 공격했다. 세로니는 타격을 피하고 클린치로 들어갔다. 하지만 맥그리거는 클린치 상태에서 자신의 어깨로 세로니의 얼굴을 공격했고 세로니는 곧바로 코피를 흘렸다. 아직 경기가 달아오르기 전에 피를 흘린 세로니는 다시 경기에 집중하려 노력했지만 오히려 맥그리거의 헤드킥이 세로니의 턱에 적중하면서 경기는 끝으로 향했다. 바디킥을 예상하던 세로니는 가드를 몸으로 내렸지만 맥그리거의 킥은 머리에 적중했다. 

세로니는 그 자리서 맥 없이 쓰러졌고 맥그리거의 쏟아지는 펀칭에 심판은 경기를 중단했다. 그렇게 40초만에 경기는 끝났다. 

맥그리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웰터급에서의 느낌이 좋다. 아마도 이 곳에서 커리어를 계속할것이다. UFC에서 어느 누가 3체급에서 KO승을 거둔 적이 있나? 세로니는 7번 헤드킥 KO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그에게 헤드킥으로 경기를 끝낼수 있어서 기쁘다. 오늘은 이 승리와 기록의 축배를 올릴것이다."라고 의미심장하게 코멘트를 남겼다.

코메인 경기로 치뤄진 홀리 홈(37, 미국/잭슨 MMA)과 라켈 페닝턴(31, 미국/알티투드 MMA)는 긴장감 넘치는 클린치로 경기가 전개됬다. 두 파이터는 타격전 대신 펜스에 서로를 밀어부치며 우세를 점하기를 바랬다. 1,2라운드 홈과 페닝턴는 계속하여 서로를 펜스에서 공방전을 벌였으나 별 소득없이 경기시간을 소모했다. 이런 경기가 지속되자 관중석에서는 계속하여 야유가 쏟아졌다. 3라운드에서는 이 분위기를 의식한 듯인지 타격전이 오갔지만 큰 공방없이 경기는 허무하게 마무리 되었다.

심판들은 매 라운드 조금의 우세를 가져간 홀리 홈에 30-27 만장일치 승리로 손을 들어주었다. 

다른 메인카드 경기였던 앤소니 페티스(32, 미국/로우푸스포츠 MMA 아카데미)는 2라운드 1분 42초만에 칼로스 디에고 페레이라(35, 미국/포티스 MMA)에게 서브미션 패하면서 2연승에 실패했다. 페티스는 타격으로 우위를 점하려 했으나 페레이라의 그라운드 게임에 속수무책없이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페레이라는 이번 승리로 6연승을 질주하며 총 전적 17승 2패를 기록했다. 2연패를 가진 페티스는 전적 22승 10패를 기록했다.

또 다른 신성 메이시 바버(21, 미국/로우푸스포츠 MMA)는 아쉽게 부상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내주면서 록센 모다페리(37, 미국/신디케이트 MMA)에 심판 만장일치 패 했다. 바버는 2라운드중에 무릎부상을 당했고 3라운드를 거의 한 발로 선 채 싸웠다. 그녀는 십자인대 부분 파열을 입고도 3라운드에 거침없이 타격을 하며 열정을 보였다.

이번 패배로 바버는 첫 패를 기록하며 총 전적 8승 1패를 기록했다. 노장 모다페리는 이번 승리로 재기하는 듯하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나는 늙은 게이트키퍼가 아니다. 다시 위로 올라가기 위해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라며 말하며 자신의 커리어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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