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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금지했던 프랑스, 합법화 길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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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금지했던 프랑스, 합법화 길로 가나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0.01.22 0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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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출신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선수 마농 피오 ⒸIMMAF
프랑스 출신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선수 마농 피오 ⒸIMMAF

[랭크5=정성욱 기자] 종합격투기(MMA)를 '사실상' 금지했던 프랑스가 합법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국제 종합격투기 연맹(IMMAF)에 따르면 프랑스 복싱 연맹이 프랑스 종합격투기 채택을 위한 프로젝트 감독을 맡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체육부에 따르면 "종합격투기 합법화에 관심이 많은 다수의 격투 스포츠 단체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종합격투기에 대한 정보를 요청하고 분석하기 위해 프랑스 복싱 연맹에 모든 것을 위임하기로 공식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랑스 체육부의 결정으로 프랑스에서 종합격투기 대회를 열 수 있는 기회가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이번 합의를 통해 1년간 종합격투기에 대한 조사가 이어질 것이며 기간동안 큰 문제가 없다면 프랑스가 종합격투기를 합법화 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에서 종합격투기 대회를 여는 것은 불법이었다.(수련은 합법) 또한 기존 투기 종목협회의 종합격투기에 대한 반감도 컸다. 프랑스 유도협회는 종합격투기 선수들을 코치하는 유도 선수들을 협회에서 제명하겠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또한 2016년 프랑스 체육부는 투기 스포츠 종목과 관련한 규제안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를 테면 투기 대결은 3~4개 로프가 달린 링에서 할 수 있으며 쓰러진 파이터에게 킥 또는 무릎을 사용해 가격하는 것, 팔꿈치를 이용한 타격을 가하는 것 등을 금지하는 내용을 공표하기도 했다.

IMMAF는 201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창립된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비영리 단체다. 종합격투기의 대중화와 생활체육화, 그리고 올림픽 종목 채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8년 세계 종합격투기 협회(WMMAA)와 합병하여 전 세계적인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단체가 됐다. 세계적인 프로 종합격투기 단체 UFC가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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