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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드미트리우스 존슨 "원 챔피언십에서 은퇴할 것, UFC 돌아갈 생각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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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드미트리우스 존슨 "원 챔피언십에서 은퇴할 것, UFC 돌아갈 생각없다"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0.02.14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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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우스 존슨 Ⓒ원 챔피언십
드미트리우스 존슨 Ⓒ원 챔피언십

[랭크5=정성욱 기자] 플라이급 세계 최강자 드미트리우스 존슨(33, 미국/이볼브짐)이 원 챔피언십에서 은퇴할 것임을 시사했다. 11일 MMA 정키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소속된 마지막 회사다. 원 챔피언십을 사랑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존슨은 "그들(원 챔피언십)이 가고자 하는 방향이 좋고 선수들을 대하는 자세가 좋다. 만약 은퇴를 결정한다면 그대로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존슨은 종합격투기 역사상 전무후무한 11차 방어를 성공한 전설적인 파이터다. 2012년 이후 무패를 이어오다가 2018년 헨리 세후도에게 패했다. UFC에서 첫 패배를 기록한 그해 10월 원 챔피언십으로 이적했다. 원 챔피언십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벤 아스크렌과 맞트레이드 하는 형식으로 둥지를 옮겼다.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 에디 알바레스 또한 함께 이적했다.

UFC에 있던 시절 존슨은 플라이급 폐지라는 압박에 시달렸다. 9차 방어전을 준비할 무렵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에게 체급을 없앨 생각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씁쓸하다는 말을 EPSN 인터뷰를 통해 남기기도 했다. 

원 챔피언십에 이적한 후 존슨은 여전히 최강자의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 첫 경기 이후 출전한 플라이급 그랑프리에서 내리 승리를 거두고 원 챔피언십 100회에 그랑프리 챔피언 벨트를 손에 거머줬다. 

존슨은 지금 시점에서 5년 더 선수 생활을 하고자 한다. 4월에는 원 챔피언십 플라이급 챔피언 아두리아노 모라에스에게 도전할 예정이다. 그는 MMA 정키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5년 더 선수생활을 할 것이다. 올해에도 두 번 더 싸울 예정이다. 내 몸이 건강해 이 종목을 신나게 즐길 수 있다면 최대한 선수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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