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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역전 반칙승' 디에고 산체스 "난 그저 베테랑같은 선택을 했을 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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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역전 반칙승' 디에고 산체스 "난 그저 베테랑같은 선택을 했을 뿐" 반박
  • 이학로 통신원
  • 승인 2020.02.18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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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산체스와 미첼 페레이라 경기 포스터
디에고 산체스와 미첼 페레이라 경기 포스터

[랭크5=이학로 통신원] 지난 15일 미국 뉴 멕시코 주 리오 란초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67'에서 코메인 이벤트로 진행된 디에고 산체스(38, 미국)와 미첼 페레이라(26, 브라질/스콜피온 파이팅 시스템)의 경기에서는 페레이라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3라운드 반칙 니킥을 산체스의 이마에 적중해 패배를 기록했다. 

3라운드 중반 페레이라가 니킥 공격을 하던 중 산체스는 갈비뼈 부상을 잎고 주저 앉았고 그의 무릎이 그라운드에 내려갔다. 이 상황을 잘 인지하지 못한 페레이라는 또 한차례 더 니킥을 가져갔고 산체스의 이마에 적중했다. 심판은 곧바로 경기를 중지 시켰고 의사를 불러들여 산체스의 이마를 확인했다. 

산체스에 이마에는 3cm가 넘는 컷의 부상을 입었다. 피가 많이 흐르는 부상이었지만 의사는 산체스의 부상이 경기를 계속 진행 할 수 있는 상태라고 심판에 확인시켜 주었다. 심판은 산체스에게 "부상으로 의한 타임아웃이 길게 남았으니 천천히 회복해도 좋다. 만약 경기 진행이 불가능이라면 경기를 종료시킬수도 있다"라고 말하며 다독였다. 그 때 산체스는 "경기를 그만두면 어떻게 되는건가"라고 물어봤고 심판은 "아마 페레이라의 반칙 실격패로 나올것이다"라고 대답했다.

심판의 대답을 들은 산체스는 자신의 이마에서 피를 이유로 시야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 어필을 했다. 계속되는 심판의 질문에 그는 결국 경기를 마무리 할 수 없다고 대답했고 코메인 이벤트는 그렇게 막을 내렸다.  

산체스는 경기 후 많은 팬들로 부터 비판을 받았다. 그가 1,2라운드를 속수무책으로 진 탓인지 팬들은 그가 페레이라의 반칙을 이용해 쉬운 승리를 가져갔다고 말했다. 산체스는 오늘 미국 MMA Junkie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내가 포기했다고? 그렇지 않다. 난 정말 쎄게 이마에 니킥을 반칙으로 허용했다. 피가 철철 흘러넘치는 상태였고 그 때는 경기가 끝난것이였다. 난 포기한게 아니라 상대가 반칙을 써서 내가 더 크게 다치는 상황에서 빠져나온 것 일뿐이다."라고 강하게 어필했다.

"내가 지고 있던건 나도 알고있다. 하지만 페레이라는 자신을 컨트롤 하지 못했다. 사실을 그가 니킥으로 내 갈비뼈를 공격해 엄청난 고통을 입고 고꾸라졌다. 갈비뼈 2개를 부러지게 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그는 내가 어떤 포지션인지도 모르고 부주의하게 공격을 감행했다."라고 그는 덫붙혔다.

산체스가 포기했다는 팬들의 반응에 그는 "내가 페레이라가 무서워서 포기했다고? 말이 안된다. 내가 지금 이 일을 UFC에서 제일 오래했다. 나의 커리어의 대한 이해와 존중은 최소한이 아닌가?"라고 따졌다.

그는 현재 부상에 대한 큰 휴우증은 없고 며칠후에는 회복이 끝날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산체스는 이번 경기 이후에 느낀점을 밝혔다. 그는 "이제는 벨트를 위한 커리어가 아니다. 나를 응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나설 것이고 그들에게 영감을 주기위해 계속해서 나아갈 것이다."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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