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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울버린' 배명호, 28일 싱가포르서 열리는 원 챔피언십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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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울버린' 배명호, 28일 싱가포르서 열리는 원 챔피언십 데뷔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0.02.20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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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호(우측)
배명호(우측)

[랭크5=정성욱 기자] '울버린' 배명호(34, 팀 매드)가 원 챔피언십에 데뷔한다. 28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원 챔피언십 - 킹 오브 더 정글에 출전해 무라드 라마자노프(러시아/다게스탄 파이터)와 웰터급(83.90kg) 경기를 갖는다. 

배명호는 2006년에 데뷔한 중견 파이터다. 마즈, 딥, M-1, 레전드 FC 등에서 활동했으며 레전드 FC에선 웰터급 챔피언을 지내기도 했다. 2017년 4월 엔젤스파이팅(AFC)에 데뷔해 승리를 거두고 같은 해 7월 초대 웰터급 챔피언에 올랐다. 이후 1차례 방어전과 논타이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작년 4월 조나스 보에노에게 타이틀을 빼앗기기 전까지 9연승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번 원 챔피언십 경기는 배명호의 데뷔전임과 동시에 1년만에 치르는 대회다.  AFC 13에서 조나스 보에노를 상대로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대회가 연기되어 결혼식과 겹치는 바람에 경기가 무산되기도 했다. 

한편 배명호의 복귀전이자 데뷔전인 원 챔피언십 - 킹 오브더 정글은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이날 경기에는 추성훈도 함께 출전해 원 챔피언십 첫 승을 노린다. 이날 경기는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중, 생중계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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