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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FC 29일 언더카드 대진 공개…대회는 '무관중' 진행 "감독 및 선수분들의 피와 땀으로 준비된 이 대회를 취소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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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FC 29일 언더카드 대진 공개…대회는 '무관중' 진행 "감독 및 선수분들의 피와 땀으로 준비된 이 대회를 취소할 수 없어"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0.02.26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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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C 004 언더카드
ZFC 004 언더카드

[랭크5=정성욱 기자] 29일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홀(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유망주 꿈의 무대' 정다율 볶음짬뽕-제우스FC(회장 조인경)004의 언더카드 모든 대진이 공개됐다. 주최측은 이날 열리는 대회를 '무관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언더카드 1경기에는 웰터급 대진으로 ‘늦깍이 파이터’ 김민석(35,팀매드) 와 ‘코리안 비스트’ 안종기(31,더블드래곤짐) 가 이마를 맞댄다. ‘늦깍이 파이터’ 김민석은 프로 데뷔전으로 킥복싱 베이스의 종합 격투가다. 그의 킥복싱 전적은 2004년에 시작된다. 그 해의 신인왕전에서 준우승하며, 같은 해 WKF 4강에 진출하기도 했다. 그 이후에 2019년, MAX FC 미들급 메인 타이틀 도전자로 출전해 아쉽게 판정패를 당하기도 했다. ‘코리안비스트’ 안종기는 프로 데뷔전으로 레슬링을 베이스로 한다. 레슬링 베이스인 만큼 레슬링 경력이 화려한데, 레슬링 주니어 국가대표,시니어 국가대표,전국체전 1위 등 레슬링 부문에서는 끝판왕(?) 같은 경력을 갖고 있다.

언더카드 2경기는 플라이급 대진으로 ‘뿌사리’ 조민수(22,본주짓수)와 ‘스나이퍼’ 최병권(33,코리안좀비MMA)의 대결이다. 뿌사리는 황소의 방언으로 조민수의 경기스타일을 보고 붙여진 별명이다. 조민수는 프로전적 2전2승으로 아마 전적은 15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으며, 킥복싱과 주짓수 베이스로 한다. 체력을 무기로 난타전을 즐겨, 항상 매 경기를 난타전으로 밀어부쳐 상대를 지치게 만들어 경기를 풀어나간다. 상대 ‘스나이퍼’ 최병권은 코리안좀비 사단의 일원으로 타격과 그래플링을 적절하게 사용하며 MMA를 베이스로 한다. 거리가 있을 때는 킥과 펀치로 상대방을 괴롭히고, 가까이 오면 그래플링으로 압박하여, 유연한 전략을 가지고 경기를 컨트롤한다.

언더카드 3경기는 페더급 대진으로 ‘짱돌’ 이정대(28,파라에스트라 청주) 와 박석훈(24,팀베스트)의 대결로 이어진다. 이정대는 1전1승으로 주짓수를 베이스로 한 종합격투기를 보여준다. 제우스FC 001 대회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뤘는데, 상대방을 펀치로 TKO시켜 주변을 깜짝 놀라키기도 했다. 주짓수,그래플링의 명가 파라에스트라에서 주짓수를 수련하고 있어, 어떤 그래플링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파이터다. 상대 박석훈은 프로 데뷔전으로 태권도를 베이스로 한 종합격투가다. 태권도를 베이스로 해, 경쾌한 스텝과 번개 같은 발차기로 상대방을 깜짝놀라키며, 순간적인 태클로 상대방을 넘어뜨려 서브미션시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태권도를 했다고 해서, 그래플링을 안 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버리는 파이터다. 동시에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어, 취미 삼아 아마추어를 출전하다, 본격적으로 프로전선에 뛰어들게 됐다.

언더카드 4경기는 페더급 대진으로 박정민(25, 큐브MMA) 과 야르메토브 가이블라(23, 카자흐스탄/라온제나주짓수)의 대결이다. 박정민은 프로데뷔전으로 프리스타일로 경기를 임한다. 현대의 규격화 되고, 정석적인 움직보다는 본인의 플로우(?)를 프리스타일 타격으로 풀어내, 예측할 수 없는 타격으로 상대방을 흔들어 놓는다. 최근에는 손에 골절을 입었지만, 경험을 쌓기 위해 경기를 강행을 했을 정도로, 정신력도 강하게 훈련하고 있다. 상대 야르메토브 가이블라는 프로데뷔전으로 유도를 베이스로 한다. 가이블라는 카자흐스탄 국적으로 국가대표 유도선수를 지냈을 만큼 출중한 유도실력을 갖고 있고, 아마리그 전적도 3전중 2TKO가 있을 만큼, 유도에 이은 그래플링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방법으로 경기를 풀어낸다.

언더카드 5경기는 플라이급 대진으로 김민준(27,팀매드)와 이규현(21,코리안좀비MMA)의 UFC감독들의 대결이 될 예정이다. 이 경기 같은 경우는 세컨에 국내 UFC선수를 보유한 팀의 감독들이 세컨으로 들어와 어떤 전략을 가지고, 경기를 풀어나갈지 기대되는 경기다. 김민준은 1전1승의 전적으로 무에타이를 주력으로 하는 파이터다. 최근에는 MAX FC도 출전하여, 타격에 대한 감각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슬로우스타터 성향을 가지고 있어, 라운드를 뛰며, 천천히 상대방을 분석해나가면서 피니쉬를 노리는 스타일이다. 이에 상대 이규현은 프로 데뷔전으로 MMA를 베이스 하고 있다. 아마추어시합을 많이 출전하면서 타격 위주의 경기를 많이 하려고 노력했고, 화끈한 경기도 좋지만,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쌓아놓은 실력으로 상대방에게 승리하는 것이 목표로 가지고 있다.

언더카드 6경기는 여성부 아톰급 대진으로 최제이(35, Pete’s Gym)과 ‘고스트’ 홍예린(17, DK짐)의 대결이다. 최제이는 5전2승3패로 무에타이를 베이스로 갖고 있으며, 최근에는 KMPC 1에 출전하여 권혜린과 종합격투기 경기를 치룬 적이 있다. 아쉽게 판정으로 패배했지만, 경기내용 만큼은 환호성이 나올 만큼 화끈한 타격전이 펼쳐졌었다. 무에타이 위주의 넥클린치와 니킥등을 이용하여, 진흙탕싸움으로 끌어들이고, 빠지지 않고 백스텝 없이 항상 전진하는 투견 같은 스타일을 추구한다. 이에 상대 홍예린은 1전1패로 복싱을 베이스로 한다. 스피릿 복싱 챔피언쉽에서 MVP를 할 정도로 복싱실력은 뛰어나며, 그래플링보다 타격을 선호하다 보니, 훈련할 때는, 얼굴에 멍이 빠질 날이 없을 만큼, 경기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화끈한 경기를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최근에 판크라스에서 프로데뷔전을 치뤘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제우스FC 전용재 대표는 무관중 대회로 진행한 것에 대해 "감독 및 선수들의 피와 땀으로 준비된 이번 대회를 취소할 수 없었다. 이에 무관중 대회로 진행하게 됐다" 라며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그리고 관계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이고, 장내에는 손 소독제, 입구에 열 감지기를 배치하여 만전을 기할 것이다. 혹여 고열이 발생하는 인원이 있을 시 즉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우스FC 004는 2월 29일(토)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TV스포츠채널 SPOTV+와 네이버 TV, 아프리카TV 를 통해 오후 4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정다율 볶음짬뽕 제우스FC 004
 -2020년 2월 29일,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홀

[메인카드]

[플라이급] 최승국 VS 이승철
[스트로급] 권혜린VS카밀라 리바로라
[라이트급] 정호원 VS 김준수
[페더급] 김하림 VS 서동현
[웰터급]강민제 VS 김상욱
[밴텀급]우정우 VS 강태윤

[언더카드]
[아톰급]최제이 VS 홍예린
[플라이급] 김민준 VS 이규현
[페더급] 박정민 VS 야르메토브 가이블라
[페더급] 이정대 VS 박석훈
[플라이급] 조민수 VS 최병권
[웰터급] 김민석 VS 안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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