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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공석인 플라이급 벨트를 두고 벌어지는 베나비데즈 vs 피게레도의 한 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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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공석인 플라이급 벨트를 두고 벌어지는 베나비데즈 vs 피게레도의 한 판 승부
  • 이학로 통신원
  • 승인 2020.02.28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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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비데즈와 피게레도
베네비데즈와 피게레도

[랭크5=이학로 통신원] 이번 주말 현지시간 2월 29일 토요일에 미국 버지니아 주에서 열리는 UFC on ESPN+ 27에서 조셉 베나비데즈(32, 미국/엘레베이션 파이트)와 데이비슨 피게레도(32, 브라질/팀 알파 메일)가 헨리 세후도가 포기하고 떠난 플라이급 챔피언이 자리에 오르기 위해 한 판 승부를 버린다.

현 랭킹 1위 베나비데즈는 현재 3연승을 기록하면서 28승 5패의 총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월 주시어 포미가를 상대로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 전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헨리 세후도와 재대결을 바랬지만 세후도가 부상과 밴텀급으로 완전히 전향하자 다른 싸움을 승락했다. 베네비데즈와 세후도는 지난 2016년 12월에서 한 차례 대결을 했다. 베네비데즈는 심판 판정 1-2로 패했다.

베네비데즈는 UFC와 WEC를 합쳐서 이번이 4번째 타이틀 도전 경기이다. 그는 지난 3번의 타이틀전에서 모두 패배를 기록하며 챔피언의 자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이번 경기는 그의 플라이급 17번째 경기로 UFC에서는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는 베테랑이다. 그의 플라이급 13승 기록은 디미트리어스 존슨과 똑같다. 

베나비데즈의 상대인 데이비슨 피게레도는 현재 17승 1패를 기록하는 강자이다. 그는 지난 10월 팀 엘리엇을 상대로 1라운드 서브미션 승을 가져갔다. 피게레도는 자신의 17승 중에서 14승을 KO나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그는 유효 타격율이 52.7%에 이른다. 그의 타격율을 현재 플라이급에서 최고이다. 더해서 그는 15분 경기(3라운드)에 평균 2.4회의 서브미션 공격을 하는데 이 기록도 플라이급에서는 최고의 기록이다. 그라운드와 타격에 능한 다재다능한 선수임을 증명하는 스탯임이 틀림없다.

피게레도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번주 토요일에는 아무런 자비도 배풀지 않겠다. 베네비데즈가 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많이 떠들고 다녔다. 그의 머리를 뜯어버리겠다. 그가 그래플링을 시도하면 싸움을 끝내버리겠다. 이번 싸움을 승리로 가져갈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하며 자신있게 대답했다.

브라질은 조세 알도(33, 브라질/노바 유니아오) 이후로 남자 UFC 챔피언을 배출시키지 못했다. 피게레도는 이번 승리로 자신의 고국에 오랜만에 벨트를 가져가 자신의 다음 세대의 선수들의 모범이 되고 싶다고 덫붙혔다. 그는 "나에게는 정말 뜻깊은 일일것이다. 많은 브라질 국민에게도 의미가 있을것이다. 브라질의 많은 아이들에게 영감이 되고싶다. 프로페셔널하게 많은 말 하지 않고 챔피언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헨리 세후도가 플라이급을 떠난 뒤 UFC는 다시 한 번 플라이급의 인기를 올리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번 챔피언 전은 플라이급의 경쟁 구도를 재구성하기 위한 첫번째 단추이다. 재기를 노리는 플라이급의 첫 왕좌의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지 이번주 토요일에 판가름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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