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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이트 헤비급 신성의 추락…조니 워커, 레슬링 헛점 보이며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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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이트 헤비급 신성의 추락…조니 워커, 레슬링 헛점 보이며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0.03.15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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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워커 vs 니키타 크릴로프
조니 워커 vs 니키타 크릴로프

[랭크5=정성욱 기자] 라이트 헤비급 신성 조니 워커(27, 브라질/트라이스타 짐)가 레슬링 헛점 보이며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 했다. 14일(현지 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닐슨 넬슨 체육관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70에서  니키타 크릴로프(27, 우크라이나/YK 프로모션)의 레슬링을 막지 못하고 연패를 기록했다.

조니 워커는 브라질 파이터로 남미를 주무대로 활동하다가 2018년 11월 UFC에 진출했다. 첫 경기부터 내리 3경기를 모두 KO승으로 이기며 라이트 헤비급 신성으로 주목받았다. 타이틀전을 눈 앞에 둔 상황에서 코리 앤더슨에게 KO로 지면서 주춤했다. 

상대 니키타 크릴로프는 우크라이나 출신 파이터다. 2013년 UFC에 진출해 9경기를 소화했다. 이후 UFC와 계약이 해지되어 타 단체로 잠시 이적했다. 4연승을 거둔 후 2018년 9월 다시 UFC에 진출했다. 재진출 이후 1승 2패를 기록하고 있어 다시금 계약 해지 위기에 놓여 있다.

경기가 시작하자 조니 워커가 앞차기와 플라잉 니킥으로 선제 공격을 가했다. 크릴로프는 레슬링으로 공세를 펼쳐 워커를 그라운드로 끌고 갔다. 일어나려는 워커와 눌러놓으려는 크릴로프의 공방이 이어졌다. 라운드 중반 일어난 워커가 팔꿈치 공격으로 안면을 가격했다. 지쳐보이는 워커는 크릴로프의 펀치에 안면을 내줬고 연이어 테이크 다운에 당했다. 크릴로프는 상위 포지션에서 압박하며 파운딩 공격을 가했다.

2라운드에도 크릴로프는 같은 전략으로 나갔다. 원투 펀치 이후 태클을 시도해 성공했다. 탑 포지션을 가져간 크릴로프는 상위에서 압박하며 안면 팔꿈치 공격을 가했다. 가드 포지션에서 조니 워커가 삼각조르기를 시도했으나 크릴로프가 빠져나오며 다시 상위 포지션을 가져갔다. 1분 10여초를 남긴 상황에서 조니 워커가 팬스를 이용해 스윕을 성공했다. 크릴로프는 곧 하체 관절기를 시도했지만 워커가 빠져나왔다. 백 포지션을 점유한 조니 워커의 공격이 시작됐지만 곧 2라운드가 끝났다.

처음 3라운드를 경험한 두 선수는 매우 지쳐보였다. 그 가운데 3라운드에 먼저 공격을 시도한 것은 크릴로프. 테이크 다운을 시도해 성공하는 듯 했지만 조니 워커가 롤링으로 탑 포지션을 점유했다. 하지만 이내 크릴로프가 힘으로 몸을 뒤집어 탑 포지션을 점유했다. 지친 두 선수는 이렇다할 공격을 하지 못했다. 2분이 남은 상황에서 조니 워커가 암바를 시도했지만 힘이 부족했다. 크릴로프가 탑 포지션을 점유한 상황에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레슬링에서 우위를 보인 니키타 크릴로프가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니키타 크릴로프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연패를 면했다. 총 전적 27승 7패를 기록했다. 라이트 헤비급 신성으로 인정받은 조니 워커는 레슬링 방어에 헛점을 보이며 연패를 기록했다. 총 전적 17승 5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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