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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 무패 신성 로젠스트루이크 "잠정 타이틀전을 추진해 경쟁 구도를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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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 무패 신성 로젠스트루이크 "잠정 타이틀전을 추진해 경쟁 구도를 만들어야"
  • 이학로 통신원
  • 승인 2020.04.15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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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스트루이크
로젠스트루이크

[랭크5=이학로 통신원] 현재 UFC 헤비급은 다른 체급에 비해서 흥행이 감소하는 추세로 보인다. 챔피언과 경쟁자들의 구도는 가뭄에 바싹 마른 농지처럼 재미가 말라들었다. 지난 3년 동안 챔피언인 스티페 미오치치(36, 미국/스트롱 스타일)와 다니엘 코미어(40, 미국/아메리칸 킥복싱 아카데미)의 라이벌 구도는 치열했음에도 불구하고 2경기만 진행돼 다른 선수들의 발이 꽁꽁 묶였다.

타이틀전을 원하는 도전자들도 이젠 기다리기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프란시스 은가누(33, 카메룬/MMA 팩토리 파리)는 쟁쟁한 동 체급 선수들을 하나하나 무너뜨리면서 2년 넘게 타이틀전을 기다렸다. 허나 은가누와 대결을 피하는 선수들이 생기며 그는 거의 1년동안 경기를 하지 못했다.

은가누가 하염없이 기다릴때 무패 신예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31, 남아공/아메리칸 탑 팁)가 혜성처럼 나타나 헤비급의 구도를 뒤바꿔 놓았다. 엘런 크라우더를 9초만에 KO시키더니 안드레이 알롭스키 마저 30초만에 무너뜨렸다. 그리곤 헤비급의 강자 알리스타 오브레임(39, 네덜란드/골든 글로리)까지 KO시키면서 TOP 5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로젠스트루이크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모두가 피하는 프란시스 은가누를 지목하며 한 판 하자고 메세지를 던졌다. 경기를 찾던 은가누에게는 너무나 반가운 소식었고 두 파이터는 곧 경기 계약서에 싸인을 했다. 

비록 3월 말로 예정된 그들의 경기는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지만 5월 9일에 돌아오는 이벤트에서 무조건 진행된다는 소식이다. 

로젠스트루이크는 MMA 정키와의 인터뷰에서 은가누와의 경기는 잠정 타이틀전으로 진행되어야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헤비급이 필요한 건 잠정 타이틀 전이다. 헤비급의 구도는 코미어와 스티페때문에 정체되어있다. 챔피언이 언제 돌아올지 모르니 그들을 빼고 우리라도 잠정 챔피언 벨트를 만들어 앞으로 나아가야 된다"라며 거침없는 구상을 내뱉었다.

그는 이어서 "이런 큰 경기에 벨트가 걸리면 더 좋은것 아닌가? 물론 나에게는 똑같은 싸움이지만 더욱 더 구미가 당길것이다. 이 싸움을 간절히 원한다. 최고의 컨디션을 가져가기 위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로젠스트루이크는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에 머물면서 개인 훈련중이다. UFC가 다음 대회 구상을 발표할때까지 플로리다에 지내며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UFC에 새로운 신예 등장으로 정체 되어 있던 헤비급에 새로운 활력이 가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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