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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댄 후커 "포이리에 같은 선수를 만나면 두근두근…우리는 서로를 KO시키려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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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댄 후커 "포이리에 같은 선수를 만나면 두근두근…우리는 서로를 KO시키려 할 것"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0.06.27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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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후커 Ⓒ Photo by Chris Unger/Zuffa LLC
댄 후커 Ⓒ Photo by Chris Unger/Zuffa LLC

[랭크5=정성욱 기자, 이학로 통신원]  2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 포이리에 vs 후커’가 열린다. 이날 메인이벤트에서 5위 댄 후커(30, 뉴질랜드/시티 킥복싱)가 라이트급 3위 더스틴 포이리에(31, 미국/아메리칸 탑 팀)를 상대로 대결을 펼친다.

댄 후커는 이번 대회가 설랜다. 가슴이 두근 거리기까지 하다. 더스틴 포이리에가 거물이긴 하지만 무엇보다 그의 파이팅 스타일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후커는 "더스틴 포이리에와 같은 선수를 만나면 정말 두근거린다. 그는 늘 경기에 신중하게 임하고 언제나 하던데로 할 것이다. 우리는 서로를 KO 시키기 위해 나올것이다. 팬들에게도 좋은 경기이다. 우린 언제가 화끈한 경기를 했고 이번주 일요일(한국시간)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번 경기는 중요하다. 포이리에를 이기면 라이트급 타이틀과 매우 가까워진다. 바로 타이틀 샷을 받을 수 있늘 정도가 된다. 그는 "격투기 비지니스란게 원래 판새가 빨리 뒤집힌다. 아마 이번 경기의 승자는 다음 타이틀전을 거의 약속 받지 않을까. 아마 게이치나 하빕이 부상으로 빠지면 백업으로 타이틀전을 가질수도 있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하 인터뷰 전문

Q: 반갑다. 포이리에에게도 물어본 질문이다. 팬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 경기인 만큼 현재 기분이 어떤가?
A: 더스틴 포이리에와 같은 선수를 만나면 정말 두근거린다. 그는 늘 경기에 신중하게 임하고 언제나 하던데로 할 것이다. 우리는 서로를 KO 시키기 위해 나올것이다. 팬들에게도 좋은 경기이다. 우린 언제가 화끈한 경기를 했고 이번주 일요일(한국시간)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생각한다.

Q: 라이트급 타이틀 구도의 흐름이 바뀌는거 같다. 퍼거슨이 패배를 하고 맥그리거는 은퇴를 했다.  아마도 이번 경기를 승리하면 타이틀 전을 받을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A: 격투기 비지니스란게 원래 판새가 빨리 뒤집힌다. 아마 이번 경기의 승자는 다음 타이틀전을 거의 약속 받지 않을까. 아마 게이치나 하빕이 부상으로 빠지면 백업으로 타이틀전을 가질수도 있게 될 것이다. 

Q: 이번 경기는 정말 중요한 경기이다. 이번 팬더믹으로 훈련에 어떤 지장은 없었는지?
A: 음.. 어떻게 생각해보면 어떤 선수들은 이번을 기회로 삼아 더 앞으로 나아갔다. 길버트 번즈를 예로 들면 언제나 준비하고 연습하는 선수는  이런 상황에도 경기를 치르고 앞으로 나아간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이곳에 와있고 타이틀 전을 따내겠다. 기회가 오면 쟁취할 것이다.  온 세계가 팬더믹으로 패닉상황이었을때 지금 다가오는 기회를 위해 하루가 멀다하고 운동을 했다. UFC가 나를 위한 경기를 못 잡았다고 하면 괜찮다.

혹시나 비자 문제로 경기가 진행이 안되면 그것도 괜찮다. 하지만 경기 오퍼가 왔을때 내가 준비되지 않아 어쩔수 없이 경기를 거절하는건 절대 용납할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준비가 잘 되었다.

Q: 길버트 번즈 상대로 승리한 적이 있다. 그의 타이틀전에 대한 의견은?
A: 그는 훌룡한 상대였다. 스킬도 출중했다. 그런데 격투기란 원래 옥타곤 안에서는 승패를 예측하기 어렵다. 어찌되었던 그가 잘 되어서 기쁘다. 성공하기만을 빈다.

Q: 게이치 선수가 퍼거슨을 꺾고 하빕과 타이틀전을 한다. 누가 이길것으로 생각하나?
A: 하빕에게 어려운 싸움이다. 50 대 50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빕은 상대로 최적화된 선수는 힘이 쎄고 레슬링로 잘하며 폐활량도 좋고 펀치도 묵직해야 된다. 게이치는 그런 걸 다 가지고 있다.아마 하빕에게는 정말 힘든 경기가 될것이라 생각한다.

Q: 후커 당신이 그들의 경기 승자를 만나게 되지 않을까?
A: 물론이다. 스타일상 게이치와 잘 맞는거 같다. 앞에서 거침없이 주먹을 주고 받을수가 있을것이다. 하지만 아무도 이기지 못한 하빕을 이기는 것도 큰 업적이 될 것 같다. 아마 세계 최고로 커리어 업적에 남지 않을까.

Q: 소속 체육관에서 많은 스타들이 배출되고 있다. 뉴질랜드를 대표해 나서는 기분이 어떤가?
A: 뉴질랜드에서 보는 모든 분이 거시는 기대가 느껴진다.  스포츠도 오랫동안 중지되었고 미래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뉴질랜드는 재빠르게 대처해 미국으로 나갈수도 있게 되었다. 정상화로 되돌아 가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는 동기부여가 될수도 있다. 그들의 삶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 곧 정상적으로 생활할수 있을것이라고 믿는다.

Q: 라이트급에서의 활약이 좋다. 페더급에서의 경험은 어땠나?
A: 페더급에서의 경험은 인턴쉽과 같은 거였다. UFC와 계약을 했을때 내 실력이 조금 모자른 것을 알고 있었고 그 마음으로 천천히 배우며 올라왔다. 그리고 페더급에서 많이 배운 뒤에는 라이트급으로 올라갔고 뉴질랜드로 돌아가 시티킥복싱에서 풀타임으로 훈련하며 노력했다. 요즘들어 내가 이렇게 성공할수 있었던 이유는 뉴질랜드에 있는 나의 팀 덕분이다.

Q: 미국으로 오는데 얼마나 오래 걸렸나? 어떤 문제가 있었나?

A: 일주일 전에 미국 대사께서 전화를 주어서 뭐가 필요한지 물어봤다. 당시에는 비자가 필요했다. 그 후 하루만에 비자가 발급되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Q: 이번 경기의 승자는 #1 콘덴더가 된다. 지면 어떤 상황이 될 것같나?
A: 이건 싸움이다. 사람들은 너무 말이 많다. 나는 솔직히 져도 그렇게 큰 영향이 없다. 포이리에는 지면 2연패에 빠지기 때문에 압박이 있다. 그는 이겨도 올라갈수 없지만 지면 내려갈 곳이 많다.  그리고 나는 이기면 기회가 더 많아진다. 난 진다고 해도 그렇게 내려갈수도 없고 다시 다른 경기를 이기면 쉽게 TOP 5을 진입할거 같다.

■ ‘UFC Fight Night: 포이리에 vs 후커’ 메인카드
- 2020년 6월 28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 온(SPOTV ON) 생방송

[라이트급] #3 더스틴 포이리에 vs #5 댄 후커
[웰터급] 마이크 페리 vs 미키 갈
[미들급] #13 브랜던 알렌 vs 카일 다우커스
[헤비급] 지안 빌란테 vs 모리스 그린 
[계약체중] 션 우드슨 vs 줄리안 에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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