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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FC 박한빈, 파로몬, PXC 정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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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FC 박한빈, 파로몬, PXC 정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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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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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C 53에 출전하는 박한빈과 파로몬(가운데 좌측부터)

[랭크5=정성욱 기자]TOP FC 파이터 박한빈(22, 부천트라이스톤)과 파르몬 가파로프(우즈벡탑팀)이4월 8일, 필리핀마닐라 솔레어 호텔에서 열리는 PXC53 출전한다. 박한빈은 작년 TOP FC 8 밴텀급 챔피언전 이후로 약 8개월만에 MMA 무대에 오른다.

박한빈은 TOP FC 밴텀급 넘버원 컨텐더로 거침없는 공격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공격적인 경기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다. 데뷔전을 제외한 모든 전적이 승패에 상관없이 모두 TKO와서브미션으로 기록되어 있는 선수로,화끈한 경기를 펼쳐 3회 연속 경기후 보너스를 챙겨'보너스 제조기'라는 별명을 지닌 선수다.

파로몬 또한 TOP FC 플라이급의 실력자로, TOP FC 4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섰다. 첫 데뷔전을 판정승으로 장식한 이래로 TOP FC 6와 TOP FC 8에서 승리를 거두어 3연승을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1월에 열린 PXC 51에서 존 크리스 코튼에게 판정패해 전적상 첫 패배를 기록했다.

PXC53 대진표

박한빈의 상대 마크 아벨라도는 12승 4패의 전적을 가진 스트라이커로 12승 중 절반 이상인 일곱번을KO승으로 장식한 파이터다. 박한빈은 "상대가 굉장히 터프한 선수로 알고 있지만 난 그런 선수가 더 편하다. 더 거칠고 강하게 밀어부처 초반부터 승부를 보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파르몬 가파로의 상대는필리핀 출신의 타격가 아담슨 토비소로 2전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는 신인 파이터다. 아직 2전을 기록하고 있는 신인이지만 PXC 48에서 킥에 의한 KO승을 기록하고 있다.

박한빈과 파로몬이 출전하는 PXC53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8일(금)에 개최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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