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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개 단체 챔피언 여성파이터 김지연, TOP FC와 계약. 5월 TOP FC 11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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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개 단체 챔피언 여성파이터 김지연, TOP FC와 계약. 5월 TOP FC 11서 데뷔
  • RANK5
  • 승인 2016.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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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FC 오픈핑거 글러브를 착용한김지연(TOP FC 제공)

[랭크5=정성욱 기자]일본 2개 단체 챔피언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 MMA 파이터김지연(26)이 TOP FC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국내 무대에서활동을 시작한다. 8일,TOP FC는 아시아 최고의 여성 파이터 김지연의 영입에 성공했고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전한다"며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김지연과 TOP FC의 계약은 일회성 계약이 아닌 다년계약으로 상세한 계약조건에 대해선양측의 합의로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연은 현재 일본의 종합격투기 단체인 딥 쥬얼스 2대 미들급 챔피언(61.2kg급)과 글래디에이터의 밴텀급 챔피언으로 두개의 벨트를 보유하고 있고 종합전적 6전 4승 2무로 무패 가도를 달리고 있다.

김지연은 오는 5월에 열리는 TOP FC 11에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상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TOP FC는 "김지연의 상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중국 쿤룬파이트 소속 선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선수들 보다는해외 선수들을 주로 상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연이 출전하는 TOP FC 11은중국 MMA 단체인 쿤룬파이트와 함께 공동으로 5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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