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0 08:44 (월)
실시간
핫뉴스
[UFC 파이트 나이트] 디아비슨 피게레도 플라이급 챔피언 등극…허맨슨, 가스텔럼을 힐훅으로 제압
상태바
[UFC 파이트 나이트] 디아비슨 피게레도 플라이급 챔피언 등극…허맨슨, 가스텔럼을 힐훅으로 제압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0.07.19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챔피언에 등극한 디아비슨 피게레도 ⒸJeff Bottari/Zuffa
챔피언에 등극한 디아비슨 피게레도 ⒸJeff Bottari/Zuffa

[랭크5=정성욱 기자] 공석이었던 UFC 플라이급 챔피언에는 디아비슨 피게레도(32, 브라질/마라조 브라더스)가 등극했다. 코메인이벤트에선 잭 허맨슨(32, 스웨덴/프론트라인 아카데미)이 켈빈 가스텔럼(28, 미국/유마 유나이티드 MMA)을 서브미션으로 제압했다. 1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파이트 아일랜드(야스섬)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피게레도 vs 버나비데즈'의 메인이벤트에서 디아비슨 피게레도는 조셉 버나비데즈(35, 미국/팀 알파메일)를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제압했다. 허먼슨은 가스텔럼을 1분 18초만에 힐훅으로 제압했다.  

리어네키드 초크 시도하는 피게레도 ⒸJeff Bottari/Zuffa
리어네키드 초크 시도하는 피게레도 ⒸJeff Bottari/Zuffa

주인이 없었던 UFC 플라이급 벨트는 디아비슨 피게레도가 허리에 찼다. 1라운드 레그킥차는 버나비데즈의 안면에 피게레도의 펀치가 적중했다. 곧 백 포지션을 점유한 피게레도는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시도했지만 위기상황에서 버나비데즈가 모두  빠져 나왔다. 경기는 1라운드 종료 50여초 남기고 결정 됐다. 피게레도의 오른손 훅 버나비데즈의 얼굴에 다시금 적중했고 버나비데즈가 쓰러졌다. 넘어진 버나비데즈에게 대시한 피게레도는 백 포지션을 점유했고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걸었다. 끝까지 탭아웃 안한 버나비데즈는 기절했고 경기는 1라운드 종료 전에 마무리 됐다. 피게레도는 자신의 말 대로 지난 경기와 다르지 않게 다시금 승리를 챙겼고 챔피언 벨트까지 허리에 둘렀다. 

힐훅을 거는 잭 허맨슨 ⒸJeff Bottari/Zuffa
힐훅을 거는 잭 허맨슨 ⒸJeff Bottari/Zuffa

코메인이벤트로 펼쳐진 미들급 경기는 잭 허맨슨이 켈빈 가스텔럼을 1분여만에 서브미션으로 제압했다. 경기가 시작하자 가벼운 타격을 주고 받은 두 선수는 클린치 상태가 됐다. 허맨슨의 테이크 다운 시도를 가스텔럼이 역으로 성공해 탑 포지션을 점유했다. 일어나려는 가스텔럼의 다리를 잡고 허맨슨이 하체 관절기 시도했으나 몸을 숙여 탑 포지션을 점유해 피했다. 하지만 이어진 서브미션은 피하지 못했다. 일어나려는 가스텔럼의 다리를 잡은 허맨슨은 힐훅 그립을 완성했고 가스텔럼의 탭아웃을 받아냈다. 이번 패배로 인해 가스텔럼은 3연패를 이어가는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됐다.

바디 블로를 적중하는 피지예프 ⒸJeff Bottari/Zuffa
바디 블로를 적중하는 피지예프 ⒸJeff Bottari/Zuffa

제3경기 라이트급 경기는 국내 격투기 팬들에게 친숙한 라파엘 피지예프(27, 키르기스스탄/타이거 무에타이)가 강화된 레슬링과 킥으로 마크 디아케이시(27, 영국/아메리칸 탑 팀)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피지예프는 1라운드부터 강력한 바디킥을 적중하며 큰 인상을 남겼다. 디아케이시와의 클린치 공방에서도 우위를 보이며 테이크 다운까지 성공해 레슬링이 강화된 것을 보여줬다. 2라운드로 접어들자 피지예프는 레그킥으로 공략했다. 디아케이시가 레그킥에 신경쓰면 펀치 바디블로와 바디킥으로 공격했다. 2라운드 후반부터 디아케이시의 반격이 시작됐다. 피지예프의 레그킥 타이밍에 맞춰 카운터 스트레이트를 맞추기 시작했다. 3라운드에 들어 디아케이시의 잽과 카운터 펀치가 적중되기 시작했다. 3라운드에 들어 다수의 펀치를 피지예프의 안면에 꽂아 넣은 디아케이시였지만 경기 자체를 뒤집긴 힘들었다. 경기 종료 후 배심 전원은 피지예프의 손을 들어줬다. 

니바를 걸고 있는 립스키 ⒸJeff Bottari/Zuffa
니바를 걸고 있는 립스키 ⒸJeff Bottari/Zuffa

제2경기 여성 플라이급 경기는 타격가의 대결에서 서브미션승이 나왔다. 아리안 립스키(26, 브라질/라샬 템플)가 루아나 캐롤리나(27, 브라질/캐피탈 다 루타)를 니바로 승리를 거뒀다. 립스키는 경기가 시작하자 마자 전진하며 펀치 러시로 캐롤리나를 공격했다. 경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두 번째 펀치 러시 공격으로 캐롤리나를 넘어 뜨렸다. 탑 포지션을 점유한 립스키는 캐롤리나가 자신을 감싸안고 버티자 바로 일어났다. 일어난 립스키에 캐롤리나가 하체 관절기를 걸려고 하자 곧바로 등을 지고 캐롤리나의 다리를 잡고 니바를 걸었고 탭아웃을 받아냈다. 무에타이를 수련한 여성 타격가의 대결에서 서브미션으로 경기가 마무리 되는 이채로운 결과가 나왔다.

펀치를 뻗는 아스카로프 ⒸJeff Bottari/Zuffa
펀치를 뻗는 아스카로프 ⒸJeff Bottari/Zuffa

이번 대회를 메인카드 첫 경기는 아스카 아스카로프(27, 러시아/배르쿠트 UFC)가 알렉산드레 판토자(30, 브라질/노바 유니아오)를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제압했다. 경기 초반부터 아스카로프는 판토자를 레슬링으로 압박했다. 판토자는 그라운드로 이끌어 백 포지션을 점유, 트라이앵글 초크 시도 등 몇 차례 좋은 포지션을 점유하기도 했지만 아스카로프가 모두 빠져 나왔다. 아스카로프의 압박에 점차 판토자의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2라운드 중반부터 조금씩 움직임이 둔해졌다. 경기 마지막까지 아스카로프는 레슬링 압박을 멈추지 안았다. 경기가 종료 되었고 레슬링에서 우위를 보인 아스카로프에게 심판 전원이 손을 들어줬다.  

■ ‘UFC Fight Night: 피게레도 vs 베나비데즈’ 대회 결과
- 2020년 7월 19일, 아랍에미리트 파이트 아일랜드(야스 섬)
-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 온(SPOTV ON) 생방송

[플라이급 타이틀전] 디아비슨 피게레도 vs 조셉 버나비데즈
디아비슨 피게레도, 1라운드 4분 48초 서브미션승(리어네이키드 초크)

[미들급] 잭 허맨슨 vs 켈빈 가스텔럼
잭 허맨슨, 1라운드 1분 18초 서브미션승(힐 훅)

[라이트급] 마크 디아케이시 vs 라파엘 피지예프
라파엘 피지예프, 3라운드 종료 판정승(0-3)

[여성 플라이급] 아리안 립스키 vs 루아나 캐롤리나
아리안 립스키, 1라운드 1분 28초 서브미션승(니바)

[플라이급] 알렉산드레 판토자 vs 아스카 아스카로프
아스카 아스카로프, 3라운드 종료 판정승(0-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