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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여성 최초 UFC 메인이벤터 안젤라 힐 "그라운드 부족 인정, 다음 경기를 위해 더 열심히 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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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여성 최초 UFC 메인이벤터 안젤라 힐 "그라운드 부족 인정, 다음 경기를 위해 더 열심히 훈련할 것"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0.09.14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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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를 뻗는 안젤라 힐 ⒸJeff Bottari/Zuffa LLC
펀치를 뻗는 안젤라 힐 ⒸJeff Bottari/Zuffa LLC

[랭크5=정성욱 기자] 흑인 여성으론 최초로 UFC 메인이벤트에 오른 안젤라 힐(35, 미국)은 잘 싸우고도 패했다. 13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워터슨 vs 힐에서 미셀 워터슨(34, 미국)을 상대로 2-1 판정으로 패배했다.

힐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정말 최악이었다.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라며 "다만 그 경기에선 내가 더 큰 타격을 가한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1, 2라운드에선 힐이 우세를 보였다. 완벽한 타격거리를 잡은 힐은 워터슨을 시종일관 두드렸다. 워터슨의 얼굴엔 상처가 가득했지만 힐의 얼굴을 깨끗했다. 3라운드부터가 문제였다. 타격에 자신감을 가진 힐이 자신감 넘치는 타격을 뻗기 시작했고 틈을 본 워터슨이 테이크 다운을 성공하면서 경기가 뒤집혔다. 

힐은 "3라운드에 일어나지 못해 진 거다. 이후 4라운드 부터는 자신감있게 앞으로 나서지 못했다. 테이크 다운이 너무 걱정됐다. 적극적이지 못한 4라운드를 만회하려고 5라운드에 전진했지만 내 것으로 만들지 못했다. 최악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경기 패배로 힐은 2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 하지만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바로 체육관으로 나가 훈련을 시작한다고 힐은 말한다. 무엇보다 자신이 부족한 레슬링 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힐은 "곧 바로 훈련에 돌입할 것이다. 아깝게 판정에서 패배할 때마다 뭔가 강도를 당한 느낌이 들 정도다. 그때마다 드는 생각은 테이크 다운이 점수를 뒤집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것이야말로 내가 꾸준히 수련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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